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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원광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금연정책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캠프 운영 주요 골자
기사입력: 2019/02/12 [11: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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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왼쪽에서 여덟번 째) 전북 김제시장이 지난 11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윤권하(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병원장과 시민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사업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흡연율을 낮춰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광대병원과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 협약은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끌어올리는 차원으로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치료형 및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참가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동시에 의지를 향상시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가 주요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연서비스(합숙형 금연지원)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전문 인력 지원을 비롯 사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과 기타 자료 공유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이번 협약과 동시에 김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도 운영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업무협약에서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금연 명품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밑그림으로 지속적인 금연캠프 운영을 통해 흡연자 관리의 내실화를 비롯 금연 환경조성 등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내 김제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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