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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소년체전 홍보' 총력
휴대폰 통화 연결음 시민까지 확대… 요금 지원
기사입력: 2019/03/07 [10: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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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휴대폰 통화 연결음을 홍보멘트로 설정하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익산시청 전경 및 정헌율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휴대폰 통화 연결음을 홍보멘트로 설정하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 1일부터 익산시 본청과 사업소 및 각 읍‧면‧동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계층에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중앙에 있는 알림마당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통화연결음 가입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 해당 서식에 따라 ▲ 신청자 이름 ▲ 지역명 ▲ 통신사 ▲ 휴대폰번호 ▲ 명의자 이름 ▲ 명의자 주민번호 등을 작성해 개인정보 동의 후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즉시 설정된다.

 

가입기간은 전국소년체전이 폐회되는 오는 5월 28일까지며 익일부터 자동으로 해지된다.

 

요금은 익산시가 전액 부담하며 명세서에는 할인으로 처리돼 0원이 고지된다.

 

익산시 정기운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없는 만큼, 함께 동참해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전국에 널리 알려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갈무리 될 수 있도록 홍보사절단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6개 시‧군 18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초등부‧중등부‧고등부)에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비상하라 천년 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 등 도내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초등부‧중등부)에 1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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