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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현장행정' 광폭행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온전한 정책 꽃피운다!
기사입력: 2019/03/20 [20: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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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민선 7기의 출발점에 선 2019년도 어느덧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항해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읍‧면 순회 군정설명회" 당시 건의됐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민원현장인 주요 사업장 50개소를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왼쪽) 군수가 현장방문 2일째인 지난 19일 행안면 3,500㎡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농장을 찾아 최준호(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함께 지역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춰 체험객 유치 및 판로확보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토양 전염성 병해를 피할 수 있고 시비와 관수 자동화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수확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양액재배 방식으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지난 19일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장인 '라이스프라자(RPC)'를 찾은 권익현(왼쪽에서 세 번째) 군수가 "시설현대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밑거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의 대표브랜드 쌀인 '천년의 솜씨'가 국내 각 브랜드를 비롯 수입쌀과 경쟁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 이한신 기자

 

▲  현장방문 3일째인 20일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귀농인 성공사례 견학지로 지정된 '백련농장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 드세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010년 부안으로 귀농한 백련농장(대표 = 김성숙‧왼쪽)은 주민들이 재배한 백련과 농산물을 이용, 연잎을 활용한 장류(된장‧간장‧청국장 등)와 제조 가공차차(茶)‧엿기름‧메주‧청국장 가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청년과 노인‧다문화가정 등 지역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한 마을기업이다】          © 이한신 기자

 

▲  20일 상서면 가오리 일원(중심지)과 용서리 외 5개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센터‧상생마당‧순환산책로(2.5km)‧쉼터(2개소) 조성 등을 골자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찾은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태를 보고받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2017년부터 4년간 연속 사업으로 총 54억9,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서면 가오리 일원(중심지)과 용서리 외 5개 배후마을에 조성되고 있는 "상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위치도.     / 자료제공 = 농촌개발팀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올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의지와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준비된 미래발전의 밑그림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국이 주목하는 최고의 지자체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 소통하는 가교역할인 현장행정을 밑그림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마련해 온전한 정책의 꽃을 피워낸다는 계획이다.

 

민선 7기의 출발점에 선 2019년도 어느덧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부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권익현 호(號)가 본격적인 항해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읍‧면 순회 군정설명회" 당시 건의됐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현장인 주요 사업장 50개소 방문이라는 카드를 선택하고 포문을 열었다.

 

권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격식을 내려놓는 등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군수‧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을 것이고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할 것이며 거짓으로 군민을 설득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군정철학은 책임정치를 구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돼 공적인 약속 및 주요 현안사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행보가 빛을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부안 노을감자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 분뇨처리장 ▲ 계화지구 농어촌도로정비 ▲ 새만금 순환도로 관광코스 개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 둘째 날인 19일에는 행안면 ▲ 신흥마을 ▲ 송호마을 ▲ 가축방역거점소독시설 ▲ 딸기농장(3,500㎡)을 차례로 방문한 뒤 주산면으로 발걸음을 옮겨 ▲ 귀어귀촌 창업 지원(융자) ▲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장인 '라이스프라자(RPC)'를 찾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 군수는 쌀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부안군 미래의 쌀 판매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토양관리부터 이앙‧수확‧볏짚환원까지 생산 매뉴얼을 바탕으로 철저히 관리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설현대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밑거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의 대표브랜드 쌀인 '천년의 솜씨'가 국내 각 브랜드를 비롯 수입쌀과 경쟁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군은 올해 시설 현대화를 위해 Rice-up 프로젝트 지원 사업 일환으로 RPC 2개소에 6억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에 중점을 둔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권 군수는 또, 20일 하서면 언독리에 둥지를 튼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에 납품하고 있는 '학교급식공급센터'와 '평지마을'을 거쳐 '농원마을' 및 귀농인 성공사례 견학지로 지정된 '백련농장 영농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또한, 2017년부터 4년간 연속 사업으로 총 54억9,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서면 가오리 일원(중심지)과 용서리 외 5개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센터‧상생마당‧순환산책로(2.5km)‧쉼터(2개소) 조성 등을 골자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수해상습지인 '주상천 제방 포장' 현장을 각각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권 군수의 행보는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표명하며 열심히 방문했을 뿐 법령과 절차 때문에 지역민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도출하고 '손톱 밑 가시'를 뽑는 후속조치가 미흡해 완성도를 높이지 못했다고 진단, 우선 시행이 가능하거나 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열매를 맺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단순히 현장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수혜자 관점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예산까지 국비로 확보하는 온전한 정책으로 실현시켜 추락한 군정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현 시점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오는 21일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타는 목마름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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