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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붉은 곰팡이병… 초기 방제 '당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적용약제로 2회 방제해야 효과적
기사입력: 2019/04/29 [11:10]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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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기자

 

▲  보리 출수기를 맞아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등 높은 온도가 지속됨에 따라 붉은 곰팡이병(적미명) 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방제가 요망된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보리 출수기를 맞아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등 높은 온도가 지속됨에 따라 붉은 곰팡이병(적미명) 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방제가 요망된다.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맥류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후사리움(Fusarium graminearum)’ 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보리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상대습도가 3~5일간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와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병 방제를 위해 맥류 밭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주고 이삭이 패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방제해야 한다"며 "발생 초기에 배수로 정비와 함께 예방적으로 캡탄수화제(보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이 계속 성장할 있기 때문에 수확 이후 종자를 즉시 건조시켜 병든 종자의 확산을 막아줄 것"을 덧붙였다.

 

붉은 곰팡이병 주요 증상은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돼 점차 진전되면 홍색‧흰색의 곰팡이가 발생돼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병이 발생하면 독소를 생성해 사람이나 가축에게 중독을 일으키는 병이다.

 

병원균은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 평균기온 18~20도 ▲ 습도 80% ▲ 강우 3일 이상 지속되는 온난 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때 병 발생이 심하고 피해도 크다.

 

최근 비가 자주 내려 기상여건이 병 발병에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는 만큼, 보리의 약제방제와 포장관리가 중요하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올해 보리 출수기 이후 잦은 비가 계속되고 있어 붉은 곰팡이병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병 발생전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2회 정도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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