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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개막 첫날 4만여명 운집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개막 축하공연 등 구름인파
기사입력: 2019/05/04 [21: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김현종‧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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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첫날인 4일 황금연휴를 맞아 수만명이 찾아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포항시 시립교향악단이 황금연휴 첫날인 4일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식전 무대에 올라 화려한 연주 기법의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포항시립합창단이 멋진 무대를 연출하며 전북 부안군민과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전북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 식전 무대에 올라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마실축제 이석기(왼쪽) 제전위원장과 권익현(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송하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지사 및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 =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식전 공연을 관람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엷은 미소를 띄우며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장영수(왼쪽) 전북 장수군수와 박준배(왼쪽에서 두 번째) 김제시장을 비롯 강성태(왼쪽에서 세 번째) 부산 수영구청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송하진(왼쪽) 전북지사가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에게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는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 MBC 이다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이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이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빛과 모래를 이용한 감성예술인 '샌드아트'가 연출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빛과 모래를 이용해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알리는 감성예술 한 장면.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4일 오후 7시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교육부문 수상자인 故 곽동식씨의 아들에게 "2019 부안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2019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가운데 오른쪽) 부안군수와 송하진(가운데 왼쪽) 전북지사가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에 앞서 퍼포먼스를 연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개막 퍼포먼스 연출에 앞서 "올해로 7회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며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가 흐뭇한 표정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마실축제 이석기 제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마실축제 이석기 제전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동시에 주요 참석자들이 복(福) 주머니를 여는 퍼포먼스에 맞춰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 MBC 프로덕션 김차동 대표의 사회로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축하공연이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가운데 첫 무대에 오른 인기가수 윤수현이 자신의 희트곡인 '천태만상'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개막 첫날 수만명이 찾아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4일 오후 1시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 등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첫날 4만여명(4일 오후 8시 기준)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추산됐다.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 수만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전주 MBC 프로덕션 김차동 대표의 사회로 윤수현(천태만상)‧양용모(아서라 마서라)‧구수경(청실홍실)‧주가열(소풍같은 인생)‧손승연(미친게 아니라구요)‧디플라워(방범대원)‧이달의소녀(favorite)‧조성모(아시나요)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경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들이 연출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15,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부여잡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팀 등이 참가해 글로벌 축제 진입 가능성을 여실 없이 들춰냈다.

 

특히 ▲ 유유마을 ▲ 청호수마을 ▲ 모항마을 ▲ 효동마을 ▲ 내소사마을 등 부안군 특색 마을이 축제장으로 옮긴 '마실 체험 현장 속으로' 역시 블랙홀처럼 1만여명의 인파를 운집시키면서 부안군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마실축제를 각인시키는 계기로 이어졌다.

 

또, 개막 축하공연과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및 마실 온 워터컬러마당‧동화음악회‧마실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은 개막 첫날부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독일‧일본‧중국‧이란‧베트남 등 외신기자클럽 1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국에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주 개최지에 관련된 기사를 송출했다.

 

이와 함께 ▲ 마실유랑극단 ▲ 미디어아트쇼 ▲ 거리의 마술사 ▲ 2023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관 등에도 수만명의 관광객이 체험에 참여하며 영원히 잊지 못한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이다솜(전주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을 시상하는 '군민의 장' 시상식과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축하공연 등으로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렸다.

 

올해 '부안군민대상'은 ▲ 효열부문 = 주진탁씨(계화면‧69) ▲ 공익부문 = 김은경씨(부안읍‧43) ▲ 교육부문 = 故 곽동식씨(부안읍) ▲ 문화부문 = 송홍삼씨(부안읍‧61) ▲ 체육부문 = 전동일씨(백산면‧60) 등이 각각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막 퍼포먼스 연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7회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고 소개한 뒤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을 슬로건으로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이 겹친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무대로 부안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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