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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댄스컴퍼니… '또' 저력 과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대상
기사입력: 2019/05/07 [13: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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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축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 가운데 전북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지난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포스댄스컴퍼니"가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축제에서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부여잡아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을 수여받는 "대상"을 수상한 뒤 오해룡 대표와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축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린 가운데 전북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 축제는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을 주제로 ▲ 영프라자 앞 ▲ 노보텔 앞 ▲ 공평네거리 앞 등 각각 100m 3개 구간에서 3~5분간 순차적으로 총 3번의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람객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중국‧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7개국 16개팀 349명을 비롯 총 86개팀 5,0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포스댄스컴퍼니와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공연을 통해 대상(국내외 통합 1팀)을 거머쥐는 기쁨을 만끽하며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을 수여받는 저력을 과시했다.

 

'포스댄스 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한 "전북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선정돼 '전라북도 도민체전' 및 '부안 마실축제'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진행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 2017년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대상 ▲ 2018년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또한, 매년 부안군민들에게 ▲ 호두까기인형 ▲ 판타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 댄스컬 공연을 선사하며 친구‧가족‧연인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한 아름 선물하고 있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대표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정성문 코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서 수여받은 상금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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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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