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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주년 '가시적인 성과' (1)
【기획】'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 추진동력 확보
기사입력: 2019/06/06 [13:23]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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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지난해 7월 2일 취임식 직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모토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인사정의 7.0'과 '투자 승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재정 투입' 등 시정 3대 원칙을 밑그림으로 민선 7기 발전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준배 시장의 역량을 압축하면 '초선'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로 기초를 닦는 과정에 새롭게 시작한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2일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모토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인사정의 7.0'과 '투자 승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재정 투입' 등 시정 3대 원칙을 밑그림으로 민선 7기 발전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지난 민선 6기는 시장 공백이 컸다.

 

2017년 11월 29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과정에 민선 6기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에 기대를 저버렸다.

 

하지만,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의 고지를 점령한 "박준배 호(號)"의 산뜻한 출범과 동시에 발품행정이 빛을 발산하면서 예상 외로 빠르게 지역발전을 일궈내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본지는 2회에 걸쳐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5개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998억원을 확보한 세부 사업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민선 7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전북 김제시가 각 중앙부처와 전라북도가 주관한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5개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998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박준배 시장이 현안 사업이 예산부족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좌절되지 않도록 '뿌린 만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타는 목마름으로 국회를 찾아 예산 반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34억원을 확보해 백구면 월봉리 일원 19.4ha 부지에 조성될 정보통신기술(ICT) 농산업클러스터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감도.                           / 자료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민선 7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김제시가 각 중앙부처와 전라북도가 주관한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역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특히, 공모 사업의 핵심전략에 평소 치밀하게 구축해둔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박준배 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과 주요사업 실무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타당성 및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국‧도비 99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공직자들이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국비확보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인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제시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사업에 투자 규모가 확대됨을 고려해 특별회계 및 국고 보조 공모사업에 초점을 맞춰 국비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지역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이루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 스마트팜 혁신 밸리(534억원) ▲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10.5억원) ▲ 요촌동 도시재생뉴딜(175억원) ▲ 백구‧용지 기초생활거점육성(68억원) ▲ 복합청년몰 조성(5억원) ▲ 농촌 신활력플러스(49억원) ▲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원) ▲ 향토산업 육성(15억원) ▲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10억원)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농업‧농촌 분야는 ▲ 스마트팜 혁신 밸리 ▲ 농촌 신활력플러스 ▲ 향토산업육성 ▲ 계란유통센터지원(18억원) 등 사업으로 압축된다.

 

정보통신기술(ICT) 농산업클러스터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김제시는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한국식품과학원 등 농업 관련 정부 기관 및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인접해 있고 자치단체장 추진 의지가 강해 '스마트팜 혁신 밸리'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백구면 월봉리 일원 19.4ha 부지에 총사업비 631억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보육실습농장과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기업 연구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 조성 및 농업인-기업-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능 구현 시설이 집적화되는 만큼,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발판이 마련됐다.

 

'스마트팜 혁신 밸리'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지역 농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동시에 세계적 청년 창업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방소멸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 선정은 ▲ 저출산 ▲ 고령화 ▲ 청년층의 도시 이주 등 지역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와 공동체 기반 붕괴 및 관리비용 상승 등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모된 이 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城山別曲)'을 테마로 옛 도심지인 성산 일원에 ▲ 커뮤니티센터 신축 ▲ 성산타워 리모델링 ▲ 청년 창업 임대몰 ▲ 성산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을 제안한 결과,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제시는 이 사업을 발판삼아 청‧장년층의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비롯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성장동력인 인구증대를 목표로 새로운 시책 발굴과 지원 역시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낡은 도시에 새 숨을 불어 넣는 '요촌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지방비 100억)이 투입된다.

 

요촌동 일원은 지역의 대표적 중심 시가지였으나 경제기반인 농업환경 악화와 지속적인 인구유출에 따른 상권이 위축돼 새로운 활력 부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주요 마중물 사업으로 ▲ 문화축제플랫폼 구축 ▲ 테마 축제거리조성 ▲ 축제 커뮤니티 활성화 등 '세계 축제 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김제만의 농경문화를 활용한 도심권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통해 김제를 사계절 축제도시로 만들어 침체된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를 재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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