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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암벽등반 무료 체험교실' 운영
아산면 할매바위… 17일~24일까지 4시간 진행‧장비 지원
기사입력: 2019/09/05 [09:21]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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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  자연 암벽장 가운데 전국 최고로 꼽히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할매바위에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모든 장비와 물과 간식이 지원되는 "무료 클라이밍 체험교실"이 열린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자연 암벽장 가운데 전국 최고로 꼽히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할매바위에서 "무료 클라이밍 체험교실"이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운영되는 이번 '암벽등반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든 장비와 물과 간식이 무료로 지원된다.

 

암벽등반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접수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스포츠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호랑이 얼굴처럼 웅장해 ‘호랑이바위’로도 불리는 아산면 계산리 할매바위는 고창 선운산을 찾는 클라이머에게 초급자용으로 통하는 바위다.

 

높이 60m‧폭 50m에 이르는 수직벽과 오버행(수직 90도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바위의 한 부분)을 이루면서도 큼직큼직한 홀드(돌멩이 등 잡을 수 있는 부분)와 잘 발달된 포켓홀드(홈이 있는 부분) 등이 있어 클라이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

 

등반거리 역시 짧은 편으로 쉽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난이도 역시 초‧중급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해 자기 수준에 맞는 루트를 등반할 수 있다.

 

고창군은 이번 무료 체험 교실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암벽등반의 매력을 맛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할매바위와 더불어 내년에 완공예정인 인공암벽장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교실 및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클라이밍 동호회와 레포츠 체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클라이밍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클라이밍 체험교실' 신청자는 매일 오후 1시 30분 고창군청 광장 주차장에 대기하는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암벽등반은 흔히 일반인에게 어렵고 힘들어 일부 사람들의 스포츠라고 인식돼 왔으나 여가활동 및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공암벽을 찾는 발걸음도 증가하고 있다.

 

홀더나 파인 홈에 손가락으로 온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만큼, 강한 체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전신운동으로 투자시간에 비해 운동량이 높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매와 체중관리에 탁월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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