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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청정고을 힐링축제 '성료'
사랑과 情 넘치며 화합하는 신명난 분위기 연출
기사입력: 2019/10/06 [11: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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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상서면민의 날 청정고을 힐링 축제"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 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고길석 재경상서향우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애향심을 고취시켜 역량을 모으는 계기 및 피로를 말끔히 날리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지난 5일 부안군 상서면 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상서면민의 날 청정고을 힐링 축제"에 참가한 지역 주민들이 리별 대항 '투호 던지기' 경기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제9회 상서면민의 날 청정고을 힐링 축제"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 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고길석 재경상서향우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는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각 리별 대항 게임이 추가로 신설돼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투호‧고리걸기를 비롯 가위바위보 게임이 식전행사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및 대회사‧축사 등의 기념식 행사 이후 각 리별 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맛깔 나는 점심을 함께 나눠먹는 등 문지현‧윤해솜을 비롯 상서면 출신 황수경 등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신명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각 마을별 노래꾼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내는 면민노래자랑‧실내용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그 어느 해에 비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진행됐다.

 

또 6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이 운영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했다.

 

서근수 상서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잇따른 태풍으로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면민의 날인 오늘 하루만큼은 29개 마을 모든 주민이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맘껏 즐기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애향심을 고취시켜 역량을 모으는 계기 및 피로를 말끔히 날리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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