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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지방재정 신속집행' 강조
예산 집행 쏠림현상 방지‧이월액‧불용액 최소화 '주문'
기사입력: 2019/10/14 [13: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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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3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표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14일 권 군수가 3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주요업무보고회의 자리에서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연말 예산 집행 쏠림현상 방지 및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재정 신속집행은 관내 업체의 자금난 해소 등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계약 입찰부터 자금 집행까지 최대한 신속하고 세심하게 추진하라"고 강조한 뒤 "정부는 글로벌 투자 지연 및 민간소비 감소 등으로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독려하고 있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의 우리나라 백색국가(White list) 배제 및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투자 지연 등으로 국내경기 둔화 전망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는 목표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일자리창출 역시 지역경제의 기본이 되는 성장 동력으로 인구증가 효과와 양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기업유치와 함께 각 부서에서도 사업추진 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개회되는 만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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