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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12일간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6건 처리‧행사감 특별위 구성
기사입력: 2019/10/14 [17:2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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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가 1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이한수 의장이 개회사를 통해 "현안 문제에 대해 더 발전적인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 및 대안 등을 제시해 집행부가 장기적으로 군정계획의 대안을 찾는 소통의 장(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1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고 집행부인 부안군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회기인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계획서를 작성 의결한다.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21일 진행될 군정에 관련된 질의를 통해 군민의 소리가 전달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더 발전적인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 및 대안 등을 제시해 집행부가 장기적으로 군정계획의 대안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채택됐으며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정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용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부안군과 소속기간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감사해 행정의 책임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김정기 의원은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의 행정 집행 상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각 위원들과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알차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재점검해 시정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발견될 경우 날카롭게 지적해 견제하고 균형을 이뤄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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