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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순찰1팀' 영예
전북지방경찰청… 2019 3/4분기 베스트순찰팀 선정
기사입력: 2019/10/18 [12: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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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순찰1팀이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관내 노인정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의견수렴 등 맞춤형 탄력순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 제고 및 향상에 앞장선 유공을 높게 평가받아 전북지방경찰청의 '2019년도 3/4분기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임동기(경위‧왼쪽에서 두 번째) 순찰1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순찰1팀이 전북지방경찰청의 "2019년도 3/4분기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됐다.

 

4명으로 구성된 격포파출소 순찰1팀은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관내 노인정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의견수렴 등 맞춤형 탄력순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 제고 및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광지라는 지역특성에 맞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변산해수욕장을 비롯 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해 피서지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는 등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다액현금업소의 범죄 취약요인 정밀진단 점검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치안활동을 완성한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지난 7월말 변산면 격포리 한 도로에서 탄력순찰활동 과정에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다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극적으로 살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격포파출소 임동기(경위) 순찰1팀장은 "이번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팀원들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 주민의견을 더욱 반영해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박훈기(총경) 부안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및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 가운데 하나인 '정성(精誠) 순찰활동'을 구현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안경찰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매 분기별 도내 164개 지‧파출소 지역경찰 순찰팀 가운데 현장 범인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 관련 표창 등 정량평가와 범죄예방 활동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되면 팀원 전원 전북경찰청장 표창 및 베스트 순찰패를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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