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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패션 전문기업 코웰패션(주)… 투자 협약
전북 김제 용지에 852억원 투자‧본사 이전 및 복합물류단지 조성
기사입력: 2019/11/08 [17:01]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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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  8일 전북도청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코웰패션(주)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송하진(오른쪽) 지사와 박준배(왼쪽) 김제시장 및 임종민(가운데) 코웰패션(주) 대표이사가 본사 이전 및 852억원 규모의 전문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약서"에 서명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종합패션 전문기업인 코웰패션㈜ 본사가 전북 김제로 이전하고 물류센터 역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 111,826㎡(33,827평) 부지에 건립된다.

 

전북도와 김제시‧코웰패션㈜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852억원 규모의 본사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송하진 지사와 박준배 김제시장 및 임종민 코웰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본사 이전 및 전문복합물류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됐다.

 

코웰패션(주)의 투자협약에 따라 1,000여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은 물론 세수증대(2018년 기준 법인세 200억원에 따른 지방세 20억원 수원시에 기납부) 역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수료 매장의 장점을 살려 국내 여행사들과 제휴 형식으로 매출 증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김제를 경유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특산물 등의 판매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지역 소상공인 물품 납품을 비롯 각종 용역서비스와 의류 단순 가공 및 포장작업 등을 지역 노인회‧부녀회 등에 위탁해 소득기회 역시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6년 6월 지역 민심을 반영 ▲ 김제시 원도심 인근 공동주택 등을 임차해 직원 숙소 활용 ▲ 상권 활성화 ▲ 지역 소상공인 물류단지 입점기회 제공 ▲ 지역특산물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상생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어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상생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날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코웰패션(주)가 빠른 시일 내에 본사 이전을 마무리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주기를 바라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지역과 상생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패션계의 선두 그룹으로서 입지를 잘 다져온 '코웰패션(주)'의 투자와 관련, 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력해 지원하겠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김제시 및 전라북도와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임종민 코웰패션㈜ 대표이사는 "'Global Lifestyle Innovator'라는 비전 아래 '양질의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글로벌 브랜드를 붙여 많은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불철주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전북도와 김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웰패션㈜는 2012년 푸마바디웨어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푸마‧리복‧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베트남‧중국 등 양질의 생산 공장에서 최상의 상품을 언더웨어‧골프‧스포츠 의류 등 제품에 접목시켜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고품질 상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 같은 결과 2013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 5년간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루며 2017년 매출 3,000억원‧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했고 2025년에는 매출 1조원‧영업이익 2,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인 참존을 250억원에 인수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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