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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내 郡 단위 최초… 군정전반 양성평등 도입
기사입력: 2019/12/18 [09:38]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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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7월 17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9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여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도시 조성에 따른 비전과 계획 수립을 비롯 추진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지자체를 평가 선정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고창군은 민선 7기 출범이후 관련 조례제정 이후 군민참여단 운영 및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지역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지역사회 신선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익산‧김제‧남원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됐으며 여성정책과 도시 공간 등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의견을 적용해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 경로당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운영과 고창군 농어촌형 여성친화도시 공간가이드 용역 등 5년간 ▲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지역사회 안전증진 ▲ 가족친화 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분야 여성친화 관련 15개 대표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아동과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약자와 주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고창군만의 농촌형 여성친화도시를 통해 군민 모두의 일상이 평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민선 7기 유기상 군수의 핵심 공약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팀 구성을 완료하고 ▲ 여성친화 군민참여단 위촉 및 운영 ▲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40% 달성 ▲ 우리동네 리더 여성친화마을 활동가 양성 등 여성친화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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