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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58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713억원 확보… 삶의 질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19/12/18 [10:4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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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道가 진행한 5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33억원을 확보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道가 진행한 5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1,133억원을 확보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지방제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 전략사업을 파악해 공모사업의 맞춤형 핵심전략 마련과 동시에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성해 박준배 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과 주요사업 실무자들이 중앙부처 및 전북도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발품행정을 파는 외부재원 확보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제시가 확보한 국비 571억원과 도비 142억원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 설립 등이다.

 

특히 신풍동‧황산면 일원 재해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김제역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395억원 = 국도비 276억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 농촌 신활력플러스 ▲ 국민체육복합센터 ▲ 공덕‧ 황산‧죽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 문화재야행사업을 비롯 생활 SOC‧농촌‧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의 성원과 협조 및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중앙부처와 국회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각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내년도 공모사업 대응책 마련 등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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