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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0 새해 해맞이 행사 '풍성'
부안 계화섬… 탁 트인 조망‧환상적 풍광‧일출 감상 제격
기사입력: 2019/12/31 [06:54]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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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이한신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19년 올 한 해가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태로 서서히 저물어 아쉬움이 가득한 때에 가족‧연인‧친구과 함께 오붓하게 수평선 밑에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전북 각 지역에 마련된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소개한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임실군청‧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9년 올 한 해가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태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라고 마음 설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보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해맞이를 보면서 한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쉬움이 가득한 때에 수평선 밑에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 해돋이를 보러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가족‧연인‧친구과 함께 오붓하게 도내 각 지역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해수면의 온도 차로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1월 1일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지역의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43분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한파특보와 강한 바람이 예보된 만큼 '해돋이' 계획이 있다면 두툼한 패팅은 물론 목도리와 장갑‧마스크로 체온조절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탁 트인 조망권이 장점인 부안군 계화면은 1km에 이르는 방풍림과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하기 제격이고 환상적인 풍광으로 일출을 촬영하려는 사진작가들이 진을 치기 일쑤다.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바다는 보랏빛‧주홍빛‧황금빛으로 채색돼 마치 한 폭의 수채화가 연상된다.

 

1월 1일 계화섬 조류지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계화섬이장단과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무료 떡국 나눔과 새해 희망메시지 전달 및 소망풍선 날리기와 정겨운 기념사진 촬영 등이 다채롭게 치러진다.

 

또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도 군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15회 2020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이 주공아파트 1단지 옆 썬키스로드에서 펼쳐진다.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민간주도로 지난 2006년부터 ‘부안 서림신문’이 주최하고 썬키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2020년은 나의 것이다’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장어국물‧군밤‧어묵‧삶은 계란‧가래떡‧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 및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수군의 신년 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의암루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연합회 주관으로 논개사당‧남산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8시 50분까지 신년 덕담‧근하신년 시루떡 자르기‧새해 희망의 노래 합창 등 군민 행복 기원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안군 새해 해맞이 행사도 오전 7시부터 성뫼산에서 진행되고 남원‧김제‧진안‧무주 등에서도 각각 ▲ 덕음산 해맞이 축제 ▲ 성산공원 해맞이 축제 ▲ 진안고원 해맞이 축제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해발 475m의 임실 국사봉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전북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꼽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주변 능선을 따라 조성된 물안개 길과 붕어섬 등 수묵화 같은 풍경과 어우러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11회를 맞는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가 풍물‧통기타 공연‧신년 맞이 불꽃축제‧새해 소원 빌기‧떡국 나누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무주군도 '힘찬 도약 무한한 번영 무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주읍 향로산 제1전망대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20분부터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 나누기를 시작으로 한 해 결심을 다지는 만세삼창과 해맞이의 감격을 추억으로 남기는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새해 한파는 첫 출근길인 1월 2일부터 차츰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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