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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의용소방대 '위문품' 전달
휴일 없이 비상근무 관계자 격려… 100인분 간식
기사입력: 2020/03/19 [18:54]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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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군 허진상(왼쪽에서 세 번째) 줄포면장이 19일 의용소방대로부터 간식을 전달받은 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전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위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렬에 줄포면 남녀의용소방대가 동참했다.

 

19일 줄포면 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는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및 줄포면의 비상근무자들에게 10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줄포면 의용소방대 이종현 대장은 이날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명감으로 힘든 내색 한번 없이 묵묵히 방역과 예방을 위해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노고를 응원했다.

 

박노자 여성의용소방대장도 보건소를 방문해 "누가 봐 주거나 알아주지 않아도 연일 격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지만 일사분란하게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의 투혼으로 맡은바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직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는 심경을 밝혔다.

 

줄포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상설시장을 비롯 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자율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권익현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8개반 10여명 규모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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