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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만나 '백산성지 조성' 지원 요청
기사입력: 2020/07/20 [18:13]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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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신 기자

 

▲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문체부장관을 역임한 제21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도종환(왼쪽・더불어민주당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의원을 만나 '동학농민운동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전당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문체부장관을 역임한 제21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도종환(더불어민주당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의원을 만나 '동학농민운동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는 발품을 팔았다.

 

이날 권 군수는 "정읍~부안~고창으로 연결되는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순례루트' 및 전국 유적지와 연계한 허브역할을 통한 동학농민혁명 네트워크를 조성하면 전국화를 비롯 2020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연계한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운용 및 역사체험 순례를 밑그림 삼은 K-history로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8년 9월 7일 동학농민혁명 성지 백산성 사적 승격(제409호)에 이어 2014년 7월 백산성 문화재종합정비계획 수립(문화재청)을 근거로 군정의 빠듯한 살림이지만 그동안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왔는데 열악한 지방재정에 단비를 뿌려준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집요하고 끈질긴 설득의 논리를 앞세운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어 "부안 백산성지는 다른 지역에 조성된 기념관 또는 기념공원과 달리 백산대회에서 밝힌 인간평등의 정신을 근간으로 추구한 반봉건 민주화운동과 반외세 평화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동학농민혁명'을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시 ・ 소설 ・ 영상'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문학관 ・ 수련관 ・ 기념관 ・ 순례길 ・ 문화공원' 등의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의 국비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문화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종환 위원장은 "부안군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려는 노력에 동의한다"며 "문체부장관 재임 시절 '백산성지 조성' 사업이 반영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했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고 외세에 맞서기 위해 일어난 우리역사 속 최대의 민주혁명으로 한국 민주화운동의 효시로 불리고 있으며 부안군은 '동학농민운동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을 기점으로 지역에 산재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세수 감소로 심각한 재정난이 예상된다"며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 및 향우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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