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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출격'
기재부 ・ 행안부, 문턱 넘나들며 '현안사업 당위성' 등 설명
기사입력: 2020/07/23 [14:36]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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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총성 없는 '쩐'의 전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23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안도걸(왼쪽) 예산실장에게 "상왕등도항 남방파제 및 선착장 개발" 사업의 시급성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총성 없는 '쩐'의 전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23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밀착 행보를 전개했다.

 

이날 추적추적 내리는 장맛비를 뚫고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한 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복지안전예산 심의관 ・ 예산총괄 심의관 ・ 경제예산 심의관 ・ 사회예산 심의관 ・ 복지예산과장 ・ 문화예산과장 ・ 남북경제과장 ・ 행안부 교부세과 지방세정 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기 위해 문턱을 넘나들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한 훈 경제예산 심의관을 만나 '상왕등도항 남방파제 및 선착장 개발' 등 중점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한 뒤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이용재 복지안전예산 심의관을 면담하는 시간을 통해 "화장 뒤 자연장 안치 선호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자연장지를 만들게 됐다"며 "최대한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주변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한 '부안군 공설 자연장지 조성'"에 따른 예산 반영을 강조했다.

 

또한, 기재부 김완섭 사회예산 심의관을 만나 ▲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의 혁명전당 건립 ▲ 부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 부안 5단계 하수관거 설치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뒤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유지 및 기상이변이나 갑자기 닥칠지 모를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시설물로 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부안군 재정에 단비를 뿌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촉발된 경제 위기로 내년도 각 부처 예산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견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지만 최종적으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시로 각 부처를 방문하는 발품행정을 기본으로 정치권은 물론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증액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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