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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해 첫 벼베기… 2ha 수확
동진면 장신리 유병걸씨가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
기사입력: 2022/08/19 [20: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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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19일 동진면 장신리 유병걸씨(61)가 지난 4월 18.3ha 가운데 동전리 2ha 농지에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를 콤바인으로 수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일 올해 지역에서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한 동진면 동전리 수확 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며 농가와 결실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동전리 들녘에서 도복된 벼를 낫으로 베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역시! 물 한 모금이 최고여~                  권익현 부안군수가 현장행정 일환으로 첫 벼베기 작업 일손을 돕는 과정에 등줄기와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자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직접 준비한 물을 마시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천혜의 자연경관인 산ㆍ들ㆍ바다를 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조생종 '진옥벼'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우수한 고품질 쌀 조기 출하로 추석 전 햅쌀 판매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농부의 농심(農心)과 햇살을 받아먹고 누렇게 잘 여문 벼 이삭을 살펴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19일 동진면 장신리 유병걸씨(왼쪽)의 농지를 찾아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생각나고 저절로 풍요로움에 웃음을 짓게 한다"며 올해 첫 수확한 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일 올해 지역에서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한 동진면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는 시간을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구사했다.

 

이날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권 군수는 동전리 들녘에서 벼 낟알 상태를 살피는 등 직접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며 농가와 결실의 기쁨을 나눴고 도복된 벼를 낫으로 베는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벼는 유병걸씨(61장신리)가 지난 418.3ha 가운데 2ha 농지에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로 지역 RPC에 전량 출하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89월 사이 수확이 가능해 태풍을 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해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창출 이점이 있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이르지만, 육묘기와 모내기 시기인 지난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기상이 양호했고 긴 장마와 35도 이상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별다른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아 작황은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3~4일간의 건조 및 도정을 거쳐 햅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첫 벼베기를 마친 유씨는 "농업재해가 우려돼 노심초사(勞心焦思) 했는데 이렇게 수확의 결실을 만끽할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차고 기쁘다""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지도로 알곡 수확량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많은 소득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와 봄철 가뭄 여파로 모내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수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우수한 고품질 쌀 조기 출하로 추석 전 햅쌀 판매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무 탈 없이 잘 진행돼 농민들이 풍년을 맞보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 예방을 비롯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겠다""농민들이 흘린 땀방울이 소비자들의 밥상에 그 가치가 전달되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first rice harvest this year2ha harvest

'Jinokbyeo', an early seed planted by Yoo Byung-geol in Jangsin-ri, Dongjin-myeon

 

Reporter Lee Han-shin

 

On the 19th, Mayor Kwon Ik-hyeon of Buan County, North Jeolla Province, visited the harvesting site of Dongjin-myeon, where the first rice harvesting operation was carried out in the region, and made use of the field administration to listen to the difficulties of farmers through the time to help out.

 

Despite the heat wave with the daytime temperature exceeding 30 degrees Celsius, Governor Kwon shared the joy of fruiting with the farmer by harvesting rice with a combine, such as checking the state of the rice grains in the fields of Dongjin-ri, and sweating with a sickle cutting the uniformed rice with a sickle.

 

The harvested rice is 'Jinokbyeo', an early seed planted on 2ha farmland out of 18.3ha by Yoo Byung-geol(61Jangsin-ri) in April, and will be shipped to local RPCs.

 

Early-grown rice can be harvested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so typhoons can be avoided, and new rice can be shipped before Chuseok, which has the advantage of strengthening farmhouse competitiveness and generating income.

 

Although Chuseok is earlier than usual this year, the weather was good from early April to mid-May during the seedling and rice planting period. was expected

 

The rice harvested on this day is dried and polished for three to four days before being put on the table of consumers who prefer new rice.

 

After the first rice harvest, Mr. Yoo said, "I was worried about agricultural disasters, so I was very upset, but it is really rewarding and happy to be able to enjoy the fruits of the harvest like this." It seems that there is not much differenc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so a lot of income is expected," he said.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I am glad that we were able to harvest safely despite the difficulties in planting rice due to COVID-19 and the spring drought. encouraged

 

He added, "Starting with today's first rice harvest, I hope that it will go well in the future, and that farmers will have a bountiful year."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 prevent damage from typhoons, etc., which will be concentrated after August, as well as to produce quality agricultural products and increase the income of farmers," he said.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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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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