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이 국산 밀 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밀 제빵 활성화를 위해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에 손을 맞잡았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밀은 주로 원곡 형태로 먹는 일반 곡식과 달리 밀가루로 제분ㆍ가공 후 섭취하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가 "지역 특화 품목으로 지정된 밀이 부안을 대표하는 식량작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 및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 박성태(오른쪽에서 세 번째) 총장ㆍ원광보건대 라이즈사업단 임재헌 단장ㆍ김수안(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교육장ㆍ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안영태 교장ㆍ한국식품연구원 임정호 연구단장ㆍ부안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 이재학 대표 등과 부안 밀 베이커리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국산 밀 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밀 제빵 활성화를 위해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부안군청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익현 군수ㆍ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ㆍ원광보건대 라이즈사업단 임재헌 단장ㆍ김수안 부안교육장ㆍ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안영태 교장ㆍ한국식품연구원 임정호 연구단장ㆍ부안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 이재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행정과 교육기관ㆍ생산자단체 등 3자 방식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부안 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교육 및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 구축을 위해 ▲ 지역 혁신 대학지원 체계(RISE) ▲ 교육특구 사업 ▲ 고품질 밀 생산 체계 ▲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 관련 정책 등을 추진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밀은 주로 원곡 형태로 먹는 일반 곡식과 달리 밀가루로 제분ㆍ가공 후 섭취하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특화 품목으로 지정된 밀이 부안을 대표하는 식량작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 및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종자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채종포 10ha 운영 및 전국 최고의 '식량 생산 1번지'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 장려금(조례 제정) 지급 등을 통해 지역 밀 생산 면적을 2021년 500ha에서 2025년 1,000ha로 확대했다"며 "부안 밀의 가치를 높이는 등 부안 밀 베이커리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전국 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미래 먹거리 국산 밀 허브 부안'을 비전으로 ▲ 생산 ▲ 가공 ▲ 유통 ▲ 교육 ▲ 관광 등 클러스터 산업 발전과 군산 밀 관련 전문 베이커리 인재 육성 및 생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베이커리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Wheat Bakery Activation' Business Agreement

7 organizations including administrative, educational, and producer groups join hands

 

Reporter Lee Han-shin

 

As Buan-gun, Jeollabuk-do Autonomous Province is focusing its administrative power on establishing and fostering the domestic wheat industry, it has signed business agreements with six organizations and joined hands to vitalize wheat bread.

 

The agreement ceremony held on the 12th in the conference room on the 5th floor of the Buan-gun Office building was attended by Governor Kwon Ik-hyun, President Park Seong-tae of Wonkwang University, Director Lim Jae-heon of the Rise Business Group at Wonkwang Health University, Buan Education Superintendent Kim Su-an, Principal Ahn Young-tae of Jeonbuk Bakery High School, Director Lim Jeong-ho of the Research Group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and Representative Lee Jae-hak of Buan-gun Our Wheat Farming Cooperative.

 

This agreement was signed in a three-party manner with the aim of establishing an organic cooperative system between organizations: administrative, educational, and producer groups.

 

According to the agreement, in order to vitalize bakery education and business utilizing Buan wheat and establish a new local brand, ▲ Regional Innovation University Support System(RISE) ▲ Education Special Zone Project ▲ High-quality wheat production system ▲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 Related policies will be promoted. In his opening remarks,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said, "Unlike general grains that are mainly eaten in their raw form, wheat is consumed after being milled and processed into flour, so we expect that this will lead to the development of various processed products with high added value, thereby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He continued, "We will do our best to systematically manage quality and develop various processed foods so that wheat, which has been designated as a regional specialty, can firmly establish itself as a food crop representing Buan." He added, "In order to secure excellent seeds, we have been operating 10ha of seed collection fields as our own business since 2020 and have expanded the local wheat production area from 500ha in 2021 to 1,000ha in 2025 through production incentives(enactment of ordinances) to foster it as the best 'food production area' in the country." He added, "We will spare no effort to increase the value of Buan wheat and help Buan Wheat Bakery become a national brand."

 

Meanwhile, Buan-gun is a major production area accounting for 9.5% of the national wheat production. With the vision of 'Future Food Domestic Wheat Hub Buan', the plan is to develop cluster industries such as ▲ production ▲ processing ▲ distribution ▲ education ▲ tourism, and to foster bakery talent related to Gunsan wheat and create a bakery town that can attract the living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