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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테마파크 조성
부전동 일원, 134억 투입 2018년 완공 목표
기사입력: 2015/05/01 [14:5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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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억을 투입해 정읍시 부전동 일대에 들어서게 될 정읍축산테마파크 전경./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전북 정읍시가 134억원(국비50, 시비74, 민자10)의 사업비를 투입, 축산 테마 파크를 조성한다.

 

2018년에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축산테마파크의 부지는 정읍시 부전동 일원 89207(27,000)이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축산테마파크 시행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 중 지난 20147월에 문화재 지표조사와 8월과 10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를 마쳤다.

 

이어 축산테마파크 조성부지가 2014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돼 진입교량 개설과 시도 확장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비 277천만원도 확보해 추진 중에 있다.

 

2015년도 제1회 추경에서 축산테마파크 기본계획과 지장물 보상비, 부지 정비를 위한 23700만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달 초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사업성 검토를 위해 현지실사를 갖고 조성부지의 입지여건과 타당성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검토한 후 타당성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축산테마파크의 주요 시설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축산체험 복합센터와 농축산물 판매를위한 로컬푸드 테마관’, 축산 및 문화행사와 소싸움대회 장소로 활용될 민속 다목적공연장그리고 ‘()달그림자 쉼터등이 들어선다.

 

또한 동물을 주제로 한 "동물 조각공원"과 "사계절 썰매장, 우마(牛馬)차 길, 조경쉼터" 등도 내장산 청정 이미지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한 관계자는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정읍 축산단체와 축산인들의 염원인 정읍축산의 정체성 확보와 '축산보호'를 위한 공익적 측면에서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축산자원을 토대로 한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다양한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여행객들에게 축산체험과 교육, 휴식, 레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읍을 찾은 여행객들의 정읍 축산물과 농산물의 구매를 유인해 주민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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