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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가위 만큼 이웃사랑 '풍성'
권익현 군수… 소외계층 보듬는 나눔 물결 행사 격려
기사입력: 2019/09/05 [11:3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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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예술회관 청소년문화의집 현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웃사랑과 함께하는 복주머니와 추석김치 나눔" 행사에서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 부안군수와 이한수(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대한적십자사사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0여가지의 생활필수품이 담긴 "복주머니"를 들고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 회원 46명이 매월 2만원씩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와 떡두꺼비 최승학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보듬는 나눔 물결 행사에 동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불을 지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5일 공동으로 주관한 '이웃사랑과 함께하는 복주머니와 추석김치 나눔' 행사가 부안예술회관 청소년문화의집 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곽지은 회장을 비롯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및 복주머니가 포장됐다.

 

복주머니에는 파스와 사골곰탕 등 10여 가지의 생활필수품이 담겼으며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을 비롯 의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1,300kg의 김치를 버무렸다.

 

권 군수는 이날 제2농공단지(행안면)에 터를 잡고 있는 (유)떡두꺼비로 자리를 옮겨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 회원 46명이 매월 2만원씩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와 떡두꺼비 최승학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송편을 빚는 사랑의 나눔 물결은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매주 1회 직접 방문과 2회 전화 안부‧생활교육 및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을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비상연락망 구축을 비롯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이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완성한 김치와 복주머니 및 사랑의 송편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 4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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