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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찾아가는 설명회 진행
11월 15일까지… 주거급여 비수급 빈곤층 발굴 중점
기사입력: 2019/10/10 [10:2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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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수급자 발굴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각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수급자 발굴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가을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각 읍‧면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 배부와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주거급여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주거급여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기존에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탈락된 세대와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해 주거안정에 따른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 신청자가 다소 늘었지만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창군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관심을 갖고 주위를 살펴보면 아직도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세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4% 이하(4인 가구 202만9,000원)인 임차 및 자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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