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로부터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의 여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로 사용될 "다온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준배(왼쪽에서 네 번째) 시장을 비롯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인 유낙준(왼쪽에서 세 번째) 주교를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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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고령층의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여가활동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지원센터인 '다온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인 유낙준 주교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별교부금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된 ‘다온관’은 지상 2층 규모로 ▲ 건강관리실 ▲ 체력측정실 ▲ 탁구장 ▲ 강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타운은 20여년 동안 한 결 같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며 "앞으로 '다온관' 개관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어르신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꿈꾸는 노후, 행복한 노년!'을 목표로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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