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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진기명기 기네스' 선발
다양한 분야 별난 이색 기록… 2월말까지 접수
기사입력: 2020/01/06 [09: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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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최고‧최초‧최대 등 다양한 분야의 별난 이색기록을 찾는 '고창 기네스' 선발에 따른 대상자를 오는 2월말까지 접수한다. / 포스터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최고‧최초‧최대 등 다양한 분야의 별난 이색기록을 찾는 '고창 기네스' 선발에 따른 대상자를 오는 2월말까지 접수한다.

 

고창군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 기네스' 선발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고창의 자랑거리로 삼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도전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고창 기네스 신청 또는 추천은 오는 2월 28일까지 고창군홈페이지 공지사항(4599번) 또는 고시‧공고란(14601)에서 '고창 기네스 선발요강'을 클릭한 뒤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진기명기 별난 기록 중 ▲ 최다자격증 보유자 ▲ 헌혈왕 ▲ 가장오래 탄 승용차 ▲ 최초 초‧중‧고 ▲ 최다도서 대출자 ▲ 가장 오래된 다방 ▲ 가장 많은 자녀 가정 ▲ 최초 약국 등이다.

 

접수된 기네스 자료들은 우선 행정기관 자료를 통해 확인 점검하고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정 및 보완 한 이후 1차 목록이 작성된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 기념비적이고 상징성이 있는지 여부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지 및 고창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고창군청 고미숙 군정홍보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 열쇠는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달려있다"며 "누구나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한 만큼, 본인이나 주변에서 진기명기 별난 이색기록 보유자가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에 선발되면 '인증패'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소정의 고창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고창 기네스' 책자 발간 및 매월 발행되는 고창소식에 연재되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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