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청사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이 비대면 식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청사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비대면 식사는 마주보는 좌석 앞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에 따른 감염병 전파 최소화 차원이다.
특히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살균제를 이용, 매일 구내식당 내부 소독 및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청결한 배식환경 역시 조성했다.
고창군 정명숙 울력행정과장은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매주 2차례(수・목요일) 월 8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전 직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본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