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신년 화두인 견인창래(堅忍創來)를 슬로건으로 1읍(邑) 11개면(面)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 열두 번째 순서가 2일 하서면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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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인 '하서 석불난타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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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면 문수마을 김부월(오른쪽) 어르신이 작고한 모친의 올해 100세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9남매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150만원을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왼쪽) 군수에게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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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강민서(오른쪽) 회장이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왼쪽) 부안군수에게 "지역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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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인 김경중씨(오른쪽)가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자녀 김선웅씨를 대신해 권익현(왼쪽)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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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번째 순서로 하서면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에 앞서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가 부안군의회 김광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의장과 박현선(앞줄 오른쪽) 하서면장 등 주요 초정인사 및 참석자와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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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선 하서면장이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해 주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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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쌍방향 소통에 앞서 흐뭇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인재육성에 동참해 준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자인 김부월씨 9남매와 강민서 회장ㆍ김선웅씨의 뜻을 새겨 지역 인재 육성과 부안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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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모두발언을 통해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는 군정 참여 기회 제공과 군정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모두 듣고 가겠다"며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질문자가 손을 들면 앞줄부터 차근차근 지목하는 형식으로 3명씩 의견을 청취한 뒤 답변하겠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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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부락(천민 거주)'이라는 이름으로 낮춰 불렀다"며 "6년 동안 '부락'이라고 하지 말고 '마을ㆍ동네'로 지칭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본래의 쓰임을 설명했으니 이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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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담은 견인창래(堅忍創來)를 신년 화두로 제시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발전 염원을 담은 건의 사항을 눈높이에 맞게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군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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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ㆍ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기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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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이한수(계화ㆍ변산ㆍ하서ㆍ위도) 의원이 "지난 2018년부터 석불산 산책로에 식재한 꽃무릇이 번식해 국내 군락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장관을 이뤄 뿌듯하다"며 "주민의 힐링ㆍ휴양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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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민생이 최우선이요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익숙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권위나 형식보다는 실리중심(實利中心)에 포커스를 맞춰 애로사항 파악 및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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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에 배석한 임택명 경제산업국장이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 면민들의 건의 사항을 메모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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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긴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한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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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신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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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오른쪽 가운데) 부안군수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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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인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찾은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앞으로도 농가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주영길씨가 스마트팜에서 양액재배 방식으로 재배하는 딸기는 환경이 청결하고 신맛이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과육이 충실하고 저장성 역시 타지역에 비해 2~3일 길어 유통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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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 군수가 주영길씨(오른쪽)와 '부안에서 생산한 스마트팜 딸기'가 최고야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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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면 농원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방방이 두 개를 들고 엇박자를 놓으며 '똑딱똑딱' 박자에 맞춰 신명나게 두드리는 다듬이질(특색사업)을 시연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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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소통ㆍ공감ㆍ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연초 방문 형식으로 1읍(邑) 11개 면(面 = 위도면 5일 예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가 2일 하서면을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진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박현선(뒷줄 왼쪽) 면장과 주요 참석자 및 하서면 농원마을 주민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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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소통ㆍ공감ㆍ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연초 방문 형식으로 1읍(邑) 11개 면(面 = 위도면 5일 예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가 2일 하서면을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연초 방문은 2024 비전과 운영 방향 제시ㆍ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 1월 26일 = 주산면ㆍ부안읍 ▲ 29일 = 동진면ㆍ백산면 ▲ 30일 = 행안면ㆍ진서면 ▲ 31일 = 보안면ㆍ줄포면 ▲ 2월 1일 = 계화면ㆍ변산면 ▲ 2일 = 상서면ㆍ하서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민생이 최우선이요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익숙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권위나 형식보다는 실리중심(實利中心)에 포커스를 맞춰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비상(飛上)을 다짐하며 군정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담은 견인창래(堅忍創來)를 신년 화두로 제시했고 지역발전 염원을 담은 건의 사항을 눈높이에 맞게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해도 역시 높였다.
또, 민생현장 탐방 일환으로 기업체ㆍ산업현장ㆍ영농현장ㆍ경로당을 찾아 새해 덕담을 나눈 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큰 절'을 올리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고 불편 사항을 직접 챙기는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2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2024 군민과의 열린 소통대화'는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인 '하서 석불난타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하서면 사계(四季)를 담은 동영상ㆍ근농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ㆍ국민의례ㆍ주요 참석자 소개ㆍ면정보고ㆍ군정 비전 공유 동영상 시청ㆍ열린 소통대화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그동안 성과와 올 한해 추진할 군정 운영 기조 및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수마을 김부월 어르신이 작고한 모친의 올해 100세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9남매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고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강민서 회장도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인 김경중씨의 자녀 김선웅씨(경기도 인천)도 부안군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인재육성에 동참해 준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자인 김부월씨 9남매와 강민서 회장ㆍ김선웅씨의 뜻을 새겨 인재육성과 부안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포문을 연 모두발언을 통해 "애로사항 파악 및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할 '열린 소통대화'는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며 "질문자가 손을 들면 앞줄부터 차근차근 지목하는 형식으로 3명씩 의견을 청취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시간은 군정 참여 기회 제공과 군정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모두 듣고 가겠다"고 약속한 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부락(천민 거주)'이라는 이름으로 낮춰 불렀다"며 "그동안 '부락'이라고 하지 말고 '마을ㆍ동네'로 지칭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본래의 쓰임을 설명했으니 부안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초에 차례를 지내고 웃 어르신에게 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을 맞는 명절인 '설날'을 구정(舊正)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이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 1868~1912) 이후 음력을 버리고 양력을 쓰던 것을 우리에게 강요했다"며 "한민족을 깎아내린 구정이란 말을 버리고 꼭 설날ㆍ설이라고 표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선(朝鮮)을 조선이라 부르지 않고 굳이 이씨조선(李氏朝鮮)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 용어로 일제강점기 한국인을 '죠센진'으로 비하하며 일본의 지배를 마땅히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은근슬쩍 이씨(李氏)가 세운 조선(朝鮮)이란 뜻으로 사용한 식민사관 용어인 어원(語源)을 안다면 절대로 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건의 사항은 부서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계획을 수립해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주민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고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며 "오늘 생각이 나지 않아 건의하지 못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서면으로 접수하면 담당 부서별로 시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예산 반영ㆍ중장기 계획으로 반영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권 군수는 '2024 열린 소통대화'를 마친 뒤 출입구로 자리를 옮겨 약 20여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두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묻는 등 덕담을 건네며 배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 신지경로당 ▲ 주영길 딸기농가 ▲ 농원경로당 ▲ 보라매 영농조합법인 농촌교육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일정을 소화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Taking care of people's livelihood' Two-way communication
1 Visit to 11 villages… Presenting military government vision and listening to suggestions
Reporter Kim Hyun-jongㆍLee Han-shin
The '2024 Open Communication and Dialogue with County Citizens' was held by Kwon Ik-hyun, Governor of Buan-gun, Jeollabuk-do, sequentially visiting 1 town and 11 myeons (scheduled for 5 days in Wido-myeon) in the form of a visit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to realize 'communication, empathy and on-site administration'. With Haseo-myeon on the 2nd, the finale actually came to an end.
The visit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was prepared to present the 2024 vision and operational direction and reflect various opinions in the military administration. ▲ January 26 = Jusan-myeon, Buan-eup ▲ 29th = Dongjin-myeon, Baeksan-myeon ▲ 30th = Haengan-myeon, Jinseo-myeon ▲ 31st = Boan-myeon, Jinseo-myeon Julpo-myeon ▲ February 1 = Gyewha-myeon, Byeonsan-myeon ▲ 2nd = Sangseo-myeon, Haseo-myeon, etc. It was held in that order.
In particular, with the mindset of 'not pandering to popularity, the people's livelihood is the top priority and the answer lies in the field', and with the motto of change and innovation without being bound by the familiar, the 2024 Gapjin Year (Gapjinnyeon) focuses on utility rather than authority or formality. In celebration of the 'Year of the Blue Dragon', he pledged to take flight and secured momentum for military administration.
Marking the third year since the launch of the 8th popular election, the '2024 Open Communication and Dialogue with County Citizens' presented Tok Changrae(堅忍創來), which contains the will to 'endure difficult times well and brighten the future', as the New Year's topic and expressed the wishes for regional development. By taking the time to respond to the suggestions made at their level, a consensus was naturally formed and understanding also increased.
In addition, as part of the visit to the people's livelihood, we visited businesses, industrial sites, farming sites, and senior citizen centers to exchange good wishes for the new year, and then made a careful and meticulous move to make a 'big bow' with the meaning of praying for the health of the elderly, and took care of any inconveniences directly. We listened to vivid opinions and sought solutions.
The '2024 Open Communication and Dialogue with Citizens' held at the Haseo-myeon Cultural Center on the 2nd was a pre-ceremony event where the 'Haseo Stone Buddha Nanta Team', a member of the resident autonomy program, heightened the atmosphere with an exciting stage, followed by a video featuring the four seasons of Haseo-myeon. ㆍDonation of local farm scholarships and hometown love donations, national rituals, introduction of key participants, reporting on township information, watching a video sharing the vision of military administration, and open communication dialogue, etc. for about 1 hour and 30 minutes to discuss the achievements so far and the tone and direction of military government operation to be promoted this year. We had time to share.
On this day, elderly Kim Bu-wol of Munsu Village donated 1.5 million won, which he had raised with his nine siblings, as a scholarship in honor of his late mother's 100th birthday this year, and Kang Min-seo, president of the Haseo-myeon Red Cross Volunteer Association, also donated 1 million won to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Deaf People, expressing special meaning.
Mr. Kim Seon-woong (Incheon, Gyeonggi-do), the child of Mr. Kim Gyeong-jung, chairman of the Haseo-myeon Resident Autonomy Committee, also donated 1 million won as a hometown love donation, expressing his wish for the development of Buan-gun and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County Governor Kwon said at this event, "It is both easy and difficult to help someone, and I am deeply grateful for their participation in talent development. I also took into account the wishes of the donors, Kim Bu-wol's 9 siblings, Chairman Kang Min-seo, and Kim Seon-woong, and supported talent development and Buan-gun. We will use it wisely for development,"he promised.
Next, in full opening remarks, he said, "The 'open communication dialogue' that will identify difficulties and listen to the vivid voices of local residents without filtering will be conducted in a free conversation format without being restricted by the topic," and "the questioner will raise his hand." He began by saying, "I will listen to the opinions of three people one by one by pointing them out one by one, starting from the front row, and then respond."
County Governor Kwon said at this event, "It is both easy and difficult to help someone, and I am deeply grateful for their participation in talent development. I also took into account the wishes of the donors, Kim Bu-wol's 9 siblings, Chairman Kang Min-seo, and Kim Seon-woong, and supported talent development and Buan-gun. "We will use it wisely for development,"he promised.
Next, in full opening remarks, he said, "The 'open communication dialogue' that will identify difficulties and listen to the vivid voices of local residents without filtering will be conducted in a free conversation format without being restricted by the topic," and "the questioner will raise his hand." He began by saying, “I will listen to the opinions of three people one by one by pointing them out one by one, starting from the front row, and then respond."
At the same time, he promised, "As this time has been prepare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military government and to satisfy the citizens' right to know about military government, I will listen to everyone," and add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Japanese called the villages where Koreans lived as villages(residents of low class people)" he said, adding, "We requested that it be referred to as 'village/neighborhood' instead of 'village', but it is still used, and since we explained its original use, let's never use it in Buan."
In addition, "Some people call New Year's Day, a holiday that marks the first day of the new year by holding ancestral rites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and bowing to elders, as Kujeon, but Japan abandoned the lunar calendar after the Meiji period (明治時代 = 1868-1912) They forced us to use the solar calendar," he said, and ordered, "We should abandon the term Lunar New Year, which denigrates the Korean people, and use it as Lunar New Year."
Also, "There are people who do not call Joseon(朝鮮) Joseon(Joseon) but insist on calling it Lee Joseon(李氏朝鮮). This is a term that does not fit common sense. It demeans Korean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s 'Josenjin' and argues that they deserved to be ruled by Japan" He added, "If you know the etymology of the colonial historical term used to mean Joseon(朝鮮) founded by the Lee clan, you should never use it."
Lastly, he said, "For suggestions, we will go through the department's local confirmation process and establish a plan to closely review the urgency and effectiveness of the issue to reflect the residents' views as much as possible. We plan to implement projects that can be implemented immediately." He added, "Thinking about today." "If there are matters that cannot be proposed due to lack of resolution, we will review the feasibility of implementation by each department in charge, reflect them in the budget and mid- to long-term plans, and seek solutions," he promised.
Meanwhile, after completing the '2024 Open Communication Dialogue', Governor Kwon moved to the entrance and spent about 20 minutes seeing off local residents by holding their hands together, asking how they were doing, and giving good wishes.
Afterwards, they sequentially visited ▲ Shinji Senior Citizens' Party ▲ Joo Young-gil's Strawberry Farm ▲ Farm Senior Citizens' Party ▲ Boramae Agricultural Cooperative Corporation Rural Education Center, etc. to check the progress and pay a big bow to the sen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