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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 붉은빛 유혹
수령 5백년 된 3천여그루 요염한 자태 꽃빛 장관 연출
기사입력: 2024/04/05 [10:0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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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날을 알리는 꽃들의 향연이 동장군을 밀어내 국내 최대 동백꽃 군락지인 천년고찰 선운사(禪雲寺) 대웅전 뒤뜰에 식재된 수령 500여년 된 3,000여 그루에 빨간 꽃잎과 짙푸른 잎사귀가 병풍처럼 둘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따스한 봄날을 알리는 꽃들의 향연이 동장군을 밀어내 국내 최대 동백꽃 군락지인 천년고찰 선운사(禪雲寺)를 배경으로 수줍게 터뜨린 꽃망울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5일 전북자치도 고창군 관광산업과에 따르면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 수령 500여년 된 3,000여 그루에 빨간 꽃잎과 짙푸른 잎사귀가 병풍처럼 둘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함유율이 높아 선운사 창건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16,500(5,000)의 면적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고창군 김종진 산림공원과장은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선운사를 방문하고 있다""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탐방로 및 시설물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운사는 백제 위왕 때 창건된 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수많은 부속암자와 말사 등을 거느리고 있다.

 

동백꽃은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동백꽃'은 나무 위에서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봉오리가 땅으로 통째로 떨어져 마치 땅 위에 피어난 것처럼 땅에서 두 번째 꽃을 선사하고 마음에서 세 번째 꽃을 피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chang Seonunsa Temple camelliared temptation

Over 3,000 500-year-old trees create a spectacular flower-colored spectacle

 

Reporter Kim Jong-jin

 

The feast of flowers heralding a warm spring day is pushing out General Dong, creating a spectacular sight with buds shyly bursting in full bloom against the backdrop of Seonunsa Temple, a thousand-year-old temple that is home to the largest camellia colony in Korea.

 

According to the Tourism Industry Department of Gochang-gun, Jeollabuk-do on the 5th, in the backyard of Seonunsa Temple's Daeungjeon, about 3,000 trees, some 500 years old, are decorated with red petals and dark green leaves like a folding screen, creating a spectacular sight.

 

Camellia, an evergreen broadleaf tree, has thick leaves and a high water content, so it is believed to have been planted to protect the temple from fire when Seonunsa Temple was founded, and it is said that camellia fruit oil was used as fuel for lighting.

 

The Seonunsa camellia forest,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No. 184, covers an area of ​​16,500 m2(5,000 pyeong).

 

Kim Jong-jin, head of the Gochang-gun Forest and Park Department, said, "It is rare for camellia flowers to remain as a beautiful forest, so many tourists visit Seonunsa Temple. We will do our best to inspect the trails and facilities to ensure that tourists visiting Gochang do not experience any inconvenience." He said.

 

Meanwhile, Seonunsa Temple is an ancient temple founded during the reign of King Wi of Baekje. It is the headquarters of the 24th parish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and has numerous affiliated hermitages and branch temples.

 

The camellia flower has the flower language of ‘I love you more than anyone else.’

 

'Camellia Flower' bursts red buds on the tree, and the buds fall entirely to the ground, giving a second flower on the ground as if it had bloomed on the ground, and a third flower blooming in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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