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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최초의 성공적인 만세운동으로 기록된 "4.4만세 운동" 100주년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린다. / 사진 = 익산마라톤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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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의 성공적인 만세운동으로 기록된 "4.4만세 운동" 100주년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린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 하프‧10km = 3만원 ▲ 4.4km = 1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인터넷(익산마라톤)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5일까지 참가를 접수한 경우 기념티셔츠가 사전에 발송되며 이후 참가자는 현장에 배부되고 ▲ 4.4km ▲ 10km ▲ 하프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4km 코스는 4.4만세 운동을 상징하는 거리를 설정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 코스는 제한시간 3시간으로 공설운동장~원팔봉사거리~전자랜드 사거리~삼성교차로~익산 제3단교차로 200m 지점을 반환해 돌아오게 된다.
또 10km는 제한시간 2시간으로 공설운동장~원팔봉사거리~전자랜드사거라~삼성교차로(우회전)~삼성동이동민원실~원광고~공설운동장 후문까지 달리는 코스고 4.4km는 제한시간 1시간으로 공설운동장~원팔봉사거리~익산문화체육센터~삼성어린이집 삼거리(우회전)~원광고~공설운동장 후문까지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 등 각각 코스별 참가자 가운데 1위~5위까지 상장이 수여되고 특별시상으로 최다 참가 단체 1~3위까지 시상식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 밖에도, 4.4만세 운동을 상징하는 44위 시상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위 시상 등 다양한 특별상도 마려돼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참가자 1,000여명을 목표로 익산 4.4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치러지고 걷기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4.4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4일 익산 남부시장에서 최대진 오산 남전교회 목사와 문용기 도남학교 교사가 주도한 가운데 장터에 모인 1,000여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며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렀다.
당시 익산은 김제평야와 함께 식량수탈의 거점으로 일본 경찰이 대거 배치됐지만 거사는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이 운동은 전북지역 최초의 성공적인 만세운동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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