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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하포구 주변 조류지 일원에 수년간 무분별하게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무단폐기물이 수거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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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할 정도로 빈 음료수 캔은 기본으로 선풍기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사용하다 남은 건축자재를 비롯 심지어 불법소각 흔적인 시커먼 잿더미와 각종 플라스틱과 비닐은 물론 깨진 유리조각과 타다 남은 농약병에 썩은 고구마 등 온갖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모습. ©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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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km에 이르는 방품림과 일출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를 연출하고 있는 계화 조류지.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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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하포구 주변에 수년간 무분별하게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무단폐기물이 수거돼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계하리(界下里) 조류지 일원 곳곳이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할 정도로 빈 음료수 캔은 기본으로 선풍기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사용하다 남은 건축자재를 비롯 심지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등도 다량 발견됐다.
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고발조치한다는 푯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적으로 소각한 흔적인 시커먼 잿더미와 각종 플라스틱과 비닐은 물론 깨진 유리조각과 타다 남은 농약병에 썩은 고구마 등 온갖 생활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불법투기 예방 및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한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 일환으로 지난 15일 숙원 사업으로 불법 투기된 20여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완료됐다.
계화면은 지자체 차원의 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상시 환경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이장 등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청정 부안건설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른 아침 또는 인적이 드문 야간에 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취약시간대 단속활동을 병행하는 등 만일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주변 도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카메라 영상을 할용, 끝까지 추적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 역시 단행한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은 나 혼자가 아닌 면민전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가 이뤄져야 효력이 증대되는 만큼 ‘환경을 지키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깨끗한 지역문화 만들기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화 조류지'는 1km에 이르는 방품림과 어우러진 일출은 환상적인 경치를 연출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해맞이 전망대 조성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등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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