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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어촌계원' 무더기 입건
김 양식장 관리선 등록 수법… 면세유 공급받아 부정 사용
기사입력: 2023/02/08 [17: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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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자료를 수협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2019년 9월부터 최근까지 김 양식장 관리선용 면세유를 공급받아 승용차 연료유 등으로 사용한 전북 부안지역 어촌계원이 해경의 수사에 덜미를 잡혀 무더기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김 양식을 위해 부안군에 등록한 양식장 관리선)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허위 자료를 수협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양식장 관리선용 면세유를 공급받아 승용차 연료유 등으로 사용한 어촌계원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김을 양식한다고 속여 어업용 면세유를 사적으로 사용한 A(60) 15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자체로부터 김 양식 허가를 받은 어촌계와 각각 2~3ha씩 행사 계약을 체결한 뒤 실제로 양식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작성한 관련 서류를 지자체와 수협에 제출해 지난 20199월부터 18,000만원 상당의 어업용 면세유 11만 리터를 공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어민이 아닌 이들은 2ha 이상 양식장을 보유하면 관리선으로 지정받아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허점을 노려 이 같은 수법을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안해양경찰서 박종호(경정) 수사과장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최소 20ha 이상의 김 양식장 면적이 필요한데 동일 어촌계원이 각각 2~3ha씩만 운영을 위해 양식장 관리선으로 등록한 점을 이상하게 여겨 수사에 착수했다""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에 양식장 관리선 등록 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지 여부와 함께 사후 관리 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지역 김 양식은 총 5,526ha(89,009)으로 군산 4,832ha(8만책)고창 184ha(3,300)부안 510ha(5,705)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어업용 면세유는 어선법에 따라 지역에 어선 등록을 필하고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 허가어선양식장 관리선수산종자 생산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부안군은 지난해 12,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58 어가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구입한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50% 수준(평균 100만원 = 최대 2,000만원)인 총 42,000만원을 지급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ast Guard 'fishing village gyewon' piled up

Seaweed farm management ship registration methodIllegal use of duty-free oil

 

Reporter Kim Hyun-jong

 

By submitting false data to the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a large number of fishing village members who received duty-free oil for fish farm management vessels and used it as fuel for cars were brought to justice.

 

Jeonbuk Buan Coast Guard said on the 8th that it had booked without detention 15 people, including Mr. A (60s), who used tax-free oil for fishing privately by deceiving that he was farming seaweed, on charges of fraud, and sent the related case to the prosecution.

 

According to the Coast Guard, Mr. A and others signed an event contract for 2-3 hectares each with a fishing village that received permission from the local government to farm seaweed, and submitted related documents to the local government and the Fisheries Cooperative as if they were actually operating a farm, and from September 2019, 100 million He is accused of receiving 110,000 liters of tax-free oil for fishing, worth 80 million won.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it was revealed that non-fishermen used this method to exploit the loophole that if they own a farm of 2 hectares or more, they could be designated as a management vessel and receive tax-free oil.

 

Buan Coast Guard Investigation Manager Park Jong-ho said, "In order to make a profit, we need a seaweed farm area of ​​at least 20ha, but the fact that the same fishing village member registered as a farm management vessel to operate only 2-3ha each is strange, so we launched an investigation." “We believe there will be more similar crimes and are expanding the investigation,” he said.

 

He added, "We asked the relevant authorities to strengthen post-management supervision as well as whether they are actually engaged in fisheries when registering farm management vessels."

 

Meanwhile, seaweed farming in the province is a total of 5,526ha(89,009 books), and is being carried out in Gunsan 4,832ha(80,000 books), Gochang 184ha(3,300 books), and Buan 510ha(5,705 books).

 

Tax-free oil for fishing is supported for offshore licensed fishing boats, fish farm management boats, and fishery seed producers who have registered their fishing boats in the region according to the Fishing Vessel Act and have been issued a duty-free oil card for fishing.

 

In December of last year, in order to solve the difficulties of fishermen due to the rise in oil prices, Buan-gun paid a total of 400 million won, which is 50% of the increase in tax-free oil for fishing(average 1 million won = maximum 20 million won) purchased from July to October for 458 fishing families. 2,000,000 was p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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