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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농무기… 채석강ㆍ하섬 등 변산반도 일원 주의 요망!
기사입력: 2023/03/10 [10: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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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해경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채석강과 하섬 등 변산반도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개로 고립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를 발령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해경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개로 고립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를 발령했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법에 따라, 특정시기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에는 짙은 안개로 방파제선착장 등에서 추락미끄럼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고 밀물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이나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 부안군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군부대 등과 531일까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10일 밝혔다.

 

특히 위험예보 기간 동안 채석강과 하섬 등 취약지역인 변산반도 연안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파출소 전광판을 비롯 위험구역 현수막 설치 및 방송장치 등을 이용, 안전계도와 함께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 군() 레이더 기지와 해안감시대대 등 관계 기관과 연안 고립사고와 선박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부안해양경찰서 성기주(총경) 서장은 "연안해역과 도서지역을 방문하기에 앞서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며 "휴대전화에 '해로드(Road)안전해()' 등의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3월은 농무기(큰 일교차로 안개가 짙게 끼는 시기)가 시작되는 달이자 2번의 대조기(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가 예고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3일 오전 1150분께 변산면 하섬 좌측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다 물때를 인지하지 못한 70대 여성인 A씨가 바닷물이 허리 이상 차오른 밀물에 순간적으로 발이 땅에 닿지 않아 해상에서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약 2km 떨어진 변산면 하섬(99,173)은 국립공원에 속하지만 바닷가라는 이유로 변산반도사무소가 사실상 안전관리에 손을 놓아 2021년부터 갯벌에서 어패류 등을 잡는 '해루질'로 총 6(11)의 고립사고가 발생해 A씨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ast Guard issued 'coastal accident risk forecasting system'

agricultural weaponChaeseokgangHasum, etc. Be careful throughout the Byeonsan Peninsula!

 

Reporter Kim Hyun-jong

 

Jeonbuk Buan Coast Guard has issued a 'danger forecast system' to prevent safety accidents in which tourists visiting the sea are isolated due to fog during the spring outing season.

 

In accordance with the Coastal Accident Prevention Act, the 'Safety Accident Hazard Prediction System' is divided into interest warning and warning stages in case safety accidents continuously or repeatedly occur or occur due to bad weather or natural disasters at a specific time, and informs the public in advance of accidents. system to prevent

 

The Buan Coast Guard said, "During the farming season in spring, there is a high possibility of safety accidents due to falling and slipping on breakwaters and docks due to thick fog. We will further strengthen safety management until May 31," he said on the 10th.

 

In particular, during the risk forecast period, patrols will be strengthened around the coast of the Byeonsan Peninsula, which is a vulnerable area such as Chaeseokgang River and Haseom, and at the same time, safety guidance and maritime safety information will be provided by installing banners and broadcasting devices in dangerous areas, including police box electronic boards.

 

In addition, a cooperative system will be established to prevent coastal isolation accidents and ship accidents with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Office, military radar bases, and coast guards.

 

"It is essential to check the tide timetable before visiting coastal areas and island areas," said Chief Seong Ki-joo (Superintendent) of the Buan Coast Guard. If you download and use the App), you can obtain various maritime safety information."

 

"March is the month when the agricultural season(a period of thick fog due to the large diurnal temperature difference) begins, and the second contrasting period(the period when the high and low tides are large and the seawater level is at its highest) is predicted, so special attention is required." he added.

 

Meanwhile, at 11:50 a.m. on April 3 last year, a woman in her 70s who was unaware of the tide while collecting shellfish from the tidal flats on the left side of Hasom, Byeonsan-myeon, drifted at sea because her feet were momentarily unable to touch the ground due to the tide rising above her waist. He was rescued by the Coast Guard after receiving a report and was taken to the hospital, but an accident occurred in which he died.

 

Hasom(99,173) in Byeonsan-myeon, which is about 2km away from Gosapo Beach, belongs to a national park, but because it is a beach, the Byeonsanbando Office practically gave up on safety management. 11 people) had an isolated accident, and two people, including Mr. A, lost thei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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