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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8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최대 3천만원… 최장 5년ㆍ대출이자 연 2% 초과분도 지원
기사입력: 2023/06/27 [18: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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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용찬 기자



 

 

 

전북 정읍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정읍지점에 예산을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거나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제한된다.

 

보증 한도는 각 사업장당 3,000만원 이내로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출이자는 융자금 이자액 가운데 연 2% 초과분을 정읍시가 전액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또는 5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보증 상담 및 신청ㆍ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정읍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특례 보증 지원사업 추가 시행이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읍시는 15,000만원을 출연해 영세소상공인에게 총 166,0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소상공인의 대출수요 증가로 제1회 추경에 출연금과 대출이자 지원금을 각 1억원씩 추가 확보해 대출 지원 규모를 277,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geup City, 2.8 billion 'special guarantee for small business owners'

Up to 30 million wonUp to 5 years, loan interest exceeding 2% per year is also supported

 

Reporter Lee Yong-chan

 

Jeonbuk Jeongeup City provides special guarantee business funds to small business owners who are reeling from high prices and high interest rates as a measure to revitalize the public livelihood.

 

Jeongeup City announced on the 27th that it would "promote a special guarantee project so that small business owners can receive loans at low interest rates of up to 30 million won from financial institutions by donating the budget to the Jeongeup branch of the Jeonbuk Credit Guarantee Foundation."

 

The target of support is limited to small business owners who have a business place in Jeongeup City and have been in business for more than 3 months or whose credit rating is 4 or lower.

 

The guarantee limit is within KRW 30 million per business site, and the warranty period is up to 5 years.

 

As for the interest on the loan, the city of Jeongeup fully supports the portion exceeding 2% per annum of the interest on the loan.

 

You can choose between repayment in equal installments of the principal over 4 years with a one-year grace period or equal installments of the principal over 5 years.

 

For details related to guarantee counseling, application and reception, contact the Small Business Support Team of the Regional Economy Division of Jeongeup City Hall and the Jeongeup Branch of the Jeonbuk Credit Guarantee Foundation.

 

Lee Hak-soo, Mayor of Jeongeup, said, "With the launch of the 8th civil election, we are making all-out efforts to overcome the economic crisis."

 

He added, "We plan to expand dense and thick support policies, such as listening to the voices of the field, to recover the people's livelihood and stabilize the lives of the economically vulnerable."

 

On the other hand, Jeongeup City contributed 150 million won and provided a total of 1.66 billion won in loans to small businesses.

 

 

Due to the increase in demand for loans from small business owners, the first supplementary budget secured an additional 100 million won each for contributions and loan interest support, expanding the scale of loan support to 2.77 billion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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