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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동맹 '대전ㆍ전라 권역별 회의' 개최
권익현 부안군수…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에 힘 모으자!
기사입력: 2023/07/11 [17:3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김현종ㆍ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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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에서 찬ㆍ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동맹이 11일 오후 2시 전북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ㆍ전라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앞줄 가운데)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앞줄 왼쪽) 전북 부안군수ㆍ전남 장성군 김명신(앞줄 오른쪽) 부군수 등 참석자들이 '대전ㆍ전라권 권역별 회의'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대전ㆍ전라권 권역별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회장이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전북 부안은 자신이 군(軍) 복무를 한 지역이라 시청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영상이 잔잔한 감동으로 머물고 있다"며 "권역별 회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및 '원전동맹'에 가입한 자치단체장들의 강력한 의지가 100만명 서명운동을 이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사무국장인 울산 중구청 김영환 기획예산실장이 "▲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 ▲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오늘 회의 참석을 위해 대전과 전라권에서 부안군을 방문한 김영길 회장님과 지역 부단체장 등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해 부산 7개 지자체가 합류해 원전동맹은 23개 지자체 503만명의 주민을 대변하는 등 한발 나아가 '행정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갑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오늘 회의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의 초석으로 작용해 원전 안전과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문을 연 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생거부안의 매력을 경험하고 복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김명신 전남 장성 부군수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장성군의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목표 대비 127%를 넘어섰다"며 "목표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 정부를 움직이고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대전ㆍ전라권 권역별 회의를 통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은 물론 원전 문제에 관련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동맹이 11일 오후 2시 전북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ㆍ전라 권역별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 전남 함평 부군수 임만규ㆍ전남 장성 부군수 김명신ㆍ울산 중구청장 김영길ㆍ전북 부안군수 권익현ㆍ전북 고창 부군수 노형수ㆍ전남 무안 부군수 김성훈ㆍ대전 유성구 부구청장 문창용】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국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왼쪽)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흐뭇한 표정으로 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에서 찬ㆍ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동맹이 11일 전북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ㆍ전라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및 노형섭 전북 고창 부군수ㆍ대전 유성구 문창용 부구청장ㆍ전남 장성군 김명신 부군수ㆍ임만규 전남 함평 부군수 등 '대전ㆍ전라권 7개 회원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전국 원전동맹 사무국장인 울산 중구청 김영환 기획예산실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현재 94만 여명이 참여해 94%를 기록하고 있다""서명운동의 홍보와 참여 유도를 위해 김영길 회장을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SNS 챌린지는 현재까지 109명이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향후 동맹의 목표인 100만명이 달성되면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전과 오는 8월 국회와 정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지만 향후,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효과를 배양할 수 있는 시기를 활용하고자 한다""100만명 서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원전 안전 정책에 관련된 공동 대응과 제도 개선ㆍ세원 발굴ㆍ방사능 방재ㆍ정책 홍보와 주민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행정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실무담당 워크숍을 진행한 뒤 10월 중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고 '원전동맹' 회장 도시에 사무국을 신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원전동맹 부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회의 참석을 위해 대전과 전라권에서 부안군을 방문한 김영길 회장님과 지역 부단체장 등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올해 부산 7개 지자체가 합류해 원전동맹은 23개 지자체 503만명의 주민을 대변하는 등 한발 나아가 '행정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의 초석으로 작용해 원전 안전과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생거부안의 매력을 경험하고 복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요청했다.

 

김명신 장성 부군수는 "현재 장성군의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목표 대비 127%를 넘어섰다""목표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 정부를 움직이고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회장은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전북 부안은 자신이 군() 복무를 한 지역이라 시청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영상이 잔잔한 감동으로 머물고 있다""권역별 회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및 '원전동맹'에 가입한 자치단체장들의 강력한 의지가 100만명 서명운동을 이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ㆍ전라권 권역별 회의를 통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다""앞으로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은 물론 원전 문제에 관련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발의된 법안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원전 내 임시저장과 관련, 발전소 주변 특별법(반경 5km)과 같이 원전 인근 지자체는 배제돼 원전동맹은 부지 선정 절차와 지역 지원에 참여 지자체를 반경 30km 내 인근 지역까지 확대를 요구하고 운영 시점 등을 명확하게 명시해 특별법 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요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전국 원전동맹'은 그동안 불합리한 원전 관련 제도 개선과 방향을 제시하며 원전 인근 지역 국민의 원전 안전을 위한 목소릴 내는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원전동맹'은 지난 5월부터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ational nuclear power plant alliance 'Daejeon Jeolla regional meeting' held

Ik-hyun Kwon, Mayor of Buan CountyLet's gather our strength to establish a new nuclear safety subsidy tax!

 

Reporter Kim Hyun-jongLee Han-shin

 

Ahead of the ocean discharge of contaminated water from Fukushima in Japan, the pros and cons are sharply divided in Korea. On the 11th, the Nuclear Power Plant Alliance, which consists of 23 local governments in areas near nuclear power plants across the country, held a meeting by region in Daejeon and Jeolla at the conference room on the 5th floor of the Buan-gun Office in Jeollabuk-do. ' was held.

 

On this day, the nuclear power plant alliance chairman Kim Yeong-gil, Ulsan Jung-gu Office Vice Chairman Kwon Ik-hyeon and Jeonbuk Buan-gun Mayor Noh Hyeong-seop, Jeonbuk Gochang Deputy Mayor Moon Chang-yong, Jeonnam Jangseong-gun Deputy Mayor Kim Myeong-shin and Jeonnam Hampyeong Deputy Mayor Lim Man-gyu were among the heads of the seven member cities and deputy heads of the Daejeon and Jeolla regions. It was held in the form of discussing major agenda items in the presence of others.

 

In particular, they reported and discussed a one-million-resident signature campaign to urge the establishment of a new nuclear safety subsidy future operation plans for regional alliance administrative councils near nuclear power plants across the country.

 

At this meeting, Kim Yeong-hwan, head of the planning and budget office at Jung-gu Office in Ulsan, who is the secretary-general of the National Nuclear Power Alliance, said, "The 'Planning Campaign of 1 Million Residents to Urge the Establishment of a New Nuclear Safety Subsidy Tax', which has been promoted since last May, currently has 940,000 people participating, recording 94%. "The SNS challenge, which is being continued starting with Chairman Kim Young-gil to publicize and induce participation in the signature movement, has so far 109 people have participated," he reported.

 

In addition, "If the alliance's goal of 1 million is achieved in the future, we plan to publicize it through the media and deliver it to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in August. We ask for your interest and cooperation so that the signatures of 10,000 people can be completed successfully."

 

In addition, "We are promoting the establishment of an 'administrative council' in accordance with Article 169 of the Local Autonomy Act in order to effectively promote joint responses related to nuclear power plant safety policies, system improvement, discovery of tax sources, radioactive disaster prevention, policy publicity, and citizen education," he said. After that, we plan to hold an inauguration ceremony in October, and we plan to establish a secretariat in the city of the president of the 'Nuclear Power Alliance' to operate it efficiently and systematically."

 

Ik-hyeon Kwon, vice president of the National Nuclear Power Alliance, said, "I sincerely welcome Chairman Kim Young-gil and local deputy leaders who visited Buan-gun from Daejeon and Jeolla to participate in today's meeting." We are stepping forward to launch the 'Administrative Council', representing 5.03 million residents of the local government," he said.

 

"We hope that this meeting will serve as a cornerstone for the establishment of a new nuclear safety subsidy tax, opening a new horizon for nuclear power plant safety and local era," he said. I have no doubt that he will return after experiencing the charm of the beautiful Saint-Geobu-an."

 

Kim Myung-shin, vice-governor of Jangseong-gun, said, "Currently, Jangseong-gun's 'One Million Residents Signature Campaign' has exceeded 127% of the target." We will give a lot of support so that the related bill can be passed."

 

Chairman Kim Young-gil(Chief of Jung-gu, Ulsan) said, "Buan, Jeonbuk, where the sunset is the most beautiful in the country, is where he served in the military, so the '25th World Scout Jamboree' promotional video he watched remains calmly moving." I am deeply grateful for the strong will of the vice chairman, Kwon Ik-hyun, the mayor of Buan County, Jeollabuk-do, who provided a venue for the meeting, and the heads of local governments that joined the 'Nuclear Power Plant Alliance', leading the 1 million signature campaign."

 

He added, "We were able to discuss pending issues in depth and solidify solidarity through regional meetings in the Daejeon and Jeolla regions.

 

In addition, "In the currently proposed bill, local governments near nuclear power plants are excluded, such as the special law(radius of 5 km) around power plants related to the temporary storage of high-level radioactive waste in nuclear power plants. "Let’s strongly demand that a special bill be prepared by demanding expansion to the region and clearly specifying the timing of operation, etc." he stressed.

 

On the other hand, the 'National Nuclear Alliance', which was launched in 2019, is an organization that contributes to raising the voices for nuclear safety of the people in the vicinity of nuclear power plants by suggesting improvements and directions for irrational nuclear power plants.

 

Since last May, the 'Nuclear Alliance' has been conducting a 'signature campaign for 1 million residents to urge the establishment of a new nuclear safety subsidy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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