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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2호 수소충전소' 준공
곰소 복합쉼터… 시간당 승용차 7대ㆍ트럭 2대 충전
기사입력: 2023/07/26 [16:5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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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수소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2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기에 앞서 권익현(왼쪽에서 일곱 번째) 부안군수가 주요 참석자와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형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청정 부안 이미지와 수소 시장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가스설비에 대한 정비와 안전을 책임질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와 함께 승용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수소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26'2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진서면 곰소 스마트 복합쉼터에 준공된 '부안군 2호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ㆍ도비 75,000만원ㆍ군비 13억원 등 총 355,000만원을 투입, 국산 상용 압축기 2대가 설치됐다.

 

특히 고성능 충전시스템(충전압력 700bar)을 갖춰 시간당 승용차 7대ㆍ트럭 2대를 충전할 수 있어 대기 불편 개선 및 수소차 이용자 편의 증대 및 보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부안) 국회의원ㆍ전북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의원ㆍ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박태수(상서ㆍ보안ㆍ진서ㆍ줄포) 의원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경과보고ㆍ기념사ㆍ축사ㆍ제막식ㆍ기념 촬영ㆍ충전시설 시찰 및 수소 충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형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청정 부안 이미지와 수소 시장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30년 뒤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이 되지 않도록 미래 성장 동력 산업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그동안 산업 변화를 이끌었고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수소충전소 2곳 이상을 운영하는 곳은 부안군이 최초다.

 

현재 수소전기 승용차 220대가 민간에 보급되는 등 도내에서 최초로 수소 트럭 청소차 1대를 운행하고 있다.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소확행 공약 7호로 발표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4대를 오는 81일부터 도입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ompletion of 'No. 2 hydrogen filling station' in Buan-gun

Gomso Complex ShelterCharging 7 cars and 2 trucks per hour

 

Reporter Lee Han-shin

 

While Buan-gun, Jeollabuk-do is moving quickly to expand hydrogen charging station infrastructure by improving the awareness of residents who have the idea that hydrogen is dangerous, it held a completion ceremony for 'Hydrogen Charging Station No. 2' on the 26th and started full-scale operation.

 

The 'Buan-gun No. 2 Hydrogen Refueling Station', which was completed at the Gomso Smart Complex Shelter in Jinseo-myeon on this day, invested a total of 3.55 billion won, including 1.5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750 million won from the provincial budget, and 1.3 billion won from military expenses, and two domestic commercial compressors were installed.

 

In particular, it is equipped with a high-performance charging system(charging pressure of 700 bar) that can charge 7 cars and 2 trucks per hour, which is expected to improve waiting times and increase convenience and supply of hydrogen vehicles.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Kim Kwang-soo, Democratic Party member Lee Won-taek(Kimje, Buan), Jeonbuk Provincial Assembly Kim Jeong-ki, Kim Seul-ji, Buan County Council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chairperson Park Tae-soo(Sangseo, Boan, Jinseo, Julpo) and Song Ho-seok, Jeonbuk. About 40 people, including the head of the regional environment office, attended the progress report, commemorative speech, congratulatory speech, unveiling ceremony, commemorative photo shoot, tour of the charging facility, and demonstration of hydrogen charging.

 

In a commemorative address,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said, "In order to respond to environmental pollution and climate change that are gradually getting worse around the world, building a sustainable low-carbon economic system away from a fossil fuel-based system is not an 'option' but a 'essential'. It's done," he said.

 

"I am confident that the Jinseo-myeon Gomso Hydrogen Refueling Station will help build Buan-type hydrogen city infrastructure as well as preoccupy the clean Buan image and hydrogen market,"he said. "We have gathered all our wisdom and capabilities in the future growth engine industry so that it does not become a region in crisis, and we have led industrial changes and are redrawing the economic map."

 

Meanwhile, among county-level local governments nationwide, Buan-gun is the first to operate more than two hydrogen filling stations.

 

Currently, 220 hydrogen-electric passenger cars are supplied to the private sector, and one hydrogen truck sweeper is operating for the first time in the province.

 

 

In addition, from August 1st, 4 hydrogen fuel cell low-floor buses will be introduced to guarantee the mobility of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which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announced as Pledge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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