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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개관'
새만금 1호 방조제 초입부 지상 3층 규모
기사입력: 2023/08/07 [16:1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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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및 세계 간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이 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  김경안(왼쪽에서 네 번째) 새만금개발청장ㆍ김항술(왼쪽에서 세 번째) 초대 관장 및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ㆍ권익현(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수ㆍ김광수(오른쪽) 부안군의회 의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김항술 초대 관장이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새만금이 걸어온 길을 이곳에 모아서 국민과 함께 하고 어린이들의 교육적 미래 현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새만금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새만금 1호 방조제 초입부인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대항항 인근 옛 특산품 판매장 터에 자리한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은 축구장 약 5.6배(39,692㎡) 넓이의 부지에 총 3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 김현종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세계잼버리 참가자 안전을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퇴영이 결정된데 이어 'K-POP 콘서트' 마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와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국내 및 세계 간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열린 개관식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ㆍ김항술 초대 관장 및 김관영 전북지사ㆍ권익현 부안군수ㆍ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ㆍ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을 비롯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 동안 간략하게 진행됐다.

 

당초, 식전 행사(문화공연)ㆍ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ㆍ경과보고ㆍ환영사ㆍ축사ㆍ표창장 수여ㆍ개관 퍼포먼스ㆍ기념촬영ㆍ전시 관람 및 식수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세계잼버리 참가자 안전을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퇴영이 결정된데 이어 'K-POP 콘서트' 마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로 행사 진행 일정이 대부분 축소됐다.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김항술 초대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새만금이 걸어온 길을 이곳에 모아서 국민과 함께 하고 어린이들의 교육적 미래 현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새만금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만금 1호 방조제 초입부인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대항항 인근 옛 특산품 판매장 터에 자리한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2016년부터 새만금 간척사업과 우리나라 간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기 시작했다""새만금 및 국내와 세계의 간척을 아우르는 전시와 자연과 인간ㆍ역사와 문화가 융합되는 전시를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은 축구장 약 5.6(39,692) 넓이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3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실을 중심으로 교육실ㆍ체험실ㆍ영상관ㆍ수장고ㆍ야외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소장품은 각종 고지도와 민속품 등 6,000여점 규모다.

 

새만금 간척사업에 활용된 어업 보상 서류와 방조제를 건설하다 출토한 화석과 지금은 사라진 새만금권 항ㆍ포구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료집을 비롯 맨손어업 도구 등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 다채롭다.

 

특히 국내ㆍ외 간척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 등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새만금 홍보관'과 육교로 연결돼 있다.

 

국내 첫 간척지는 대한제국 말인 1890년 이완용이 매립한 만경강 하류(현 새만금 내측)로 기록됐다.

 

한편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김항술 초대 관장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원창 대표이사와 학교법인 충렬학원(벽성대학) 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0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문화유산진흥특별위원회 호남ㆍ제주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새만금에 자리 잡은 첫 복합문화시설인 국내 유일의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개방했으며 7일 현재까지 2만여명(일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ning' of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Saemangeum No. 1 Embankment Entrance 3 stories above ground

 

Reporter Kim Hyun-jong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where you can see the world's reclamation history at a glance, had an opening ceremony on the 7th and switched to a full-fledged operating system.

 

The opening ceremony held in the lobby on the first floor of the exhibition hall on this day was briefly held for about 30 minutes with the attendance of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Director Kim Gyeong-an, the first director Kim Hang-sul, Jeonbuk Governor Kim Gwan-yeong,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Kim Gwang-soo, Lee Chan-joon, Kim Je-si Vice Mayor, and donors. done.

 

Originally, it was planned to be held for about 1 hour and 30 minutes in the order of pre-ceremony event(cultural performance), opening declaration and national rites, progress report, welcome speech, congratulatory speech, presentation of commendations, opening performance, commemorative photo shoot, exhibition viewing, and drinking water.

 

However, it was decided to leave from 10:00 am on the 8th for the safety of World Jamboree participants due to the north of the 6th typhoon 'Kanun', and even the 'K-POP Concert' could be relocated from Jeonju World Cup Stadium to Sangam World Cup Stadium in Seoul. As the news spread, most of the event schedule was reduced due to the turbulent atmosphere.

 

Kim Hang-sul, the first director of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said in a welcome speech, "I want to collect the path Saemangeum has taken so far and use it as a future educational site for children to be with the people." said.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located at the site of an old specialty store near the Daehang Port in Daehang-ri, Byeonsan-myeon, Buan-gun, the entrance to the Saemangeum Seawall No. 1, began to be established in 2016 to widely publicize the Saemangeum reclamation project and the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of Korea's reclamation." He added, "We are pursuing exhibitions that encompass Saemangeum and land reclamation in Korea and the world, as well as exhibitions that combine nature, human history, and culture."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with a total project cost of 34 billion won, was completed on a site about 5.6 times the size of a soccer field (39,692) with three floors above ground.

 

Centered on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on the 3rd floor, it is decorated as a complex cultural space equipped with an education room, experience room, video theater, storage room, and outdoor plaza.

 

The collection is about 6,000 items, including various old maps and folk art.

 

Exhibits where you can indirectly experience the past and present of Saemangeum, such as fishery compensation documents used in the Saemangeum reclamation project, fossils excavat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seawalls, a collection of feed containing the lives of residents of the now-disappeared Saemangeum ports and ports, and barehanded fishing tools. this is colorful

 

In particular, it is connected to the 'Saemangeum Public Relations Hall' across the road from the Saemangeum No.

 

The first reclaimed land in Korea was recorded in the lower reaches of the Mangyeong River(currently inside Saemangeum), which was reclaimed by Lee Wan-yong in 1890, at the end of the Korean Empire.

 

On the other hand, Kim Hang-sul, the first director of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graduated from Dongguk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served as CEO of Wonchang Co., Ltd. and director of the school corporation Chungryeol Academy (Byeokseong University) Foundation, and served as the 20th People's Power Election Committee Cultural Heritage Promotion Special Committee HonamHe acted as the chairman of the Jeju Region.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the first complex cultural facility located in Saemangeum, opened in advance on the 20th of last month as the only national reclamation museu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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