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도내에 머물고 있는 8개국 3,560명의 대원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9일 '미니잼버리'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대원이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숲밧 줄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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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산세와 풍경이 아름다운 직소천 수상활동장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등이 부안의 매력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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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2개 숙소에 머물고 있는 8개국 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저마다 사복을 입었지만 목에는 스카우트 스카프를 두른 채 조기 퇴영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해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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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조기 철수로 도내에 머물고 있는 8개국 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군이 개최한 '미니잼버리' 영외 과정 활동 프로그램인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부안 영상테마파크로 들어서며 환영을 나온 부안군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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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니잼버리를 위해 부안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스카우트 대원을 응원하는 부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 사진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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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스카우트 대원들과 조립 체험을 하며 "전북을 떠나지 않고 개최지인 부안군을 다시 방문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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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도내에 머물고 있는 8개국 3,560명의 대원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9일 '미니잼버리'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과 즐거움을 책임지기 위해 경찰ㆍ소방ㆍ의료인력 등이 상주하는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비상사태를 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조로 나눠 운영될 '미니잼버리'는 ▲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 놀이 체험 ▲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및 새만금홍보관 견학 ▲ 직소천과 부안댐 견학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영외 과정 활동에 참여한 방글라데시ㆍ아일랜드ㆍ인도ㆍ포르투갈ㆍ폴란드ㆍ말레이시아ㆍ에콰도르ㆍ이집트 등 8개국 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조기 퇴영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해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서초등학교 30여명도 이날 오전부터 미니잼버리가 열리는 영외 과정 활동장인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찾아 응원하는 것으로 부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부안군은 전북을 떠나지 않고 다시 지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막 텐트 설치 및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배치하는 등 얼음 생수 1만개를 제공했다.
에콰도로 한 대원은 "잼버리 특성상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눌 수 있어 어느 정도 열악한 야영 생활을 각오하고 왔는데 태풍 때문에 철수를 해서 서운하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생각도 못 한 경험을 하게 돼 흥분된다"며 "이번 세계잼버리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꼭 다시 한번 전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원은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직소천은 상쾌하고 너무 아름다워 좋았다"며 "사실 힘든 야영 생활보다 새로운 곳들을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을 떠나지 않고 개최지인 부안군을 다시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한다"며 "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미니잼버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과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에 머무는 11일 오전까지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12개 숙소에 머물고 있는 8개국 3,560명은 이날 저마다 사복을 입었지만 목에는 스카우트 스카프를 두른 채 미니잼버리 영외 과정 활동에 참여했으며 남아메리카 에콰도로와 남태평양 피지 대원들은 오는 10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위기 탈출 등의 체험 일정을 소화한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Mini Jamboree' held
3,500 people from 8 countries… Traditional culture experience, tour of Jiksohcheon, etc
Reporters Lee Han-shinㆍKim Jong-jin
Buan-gun, Jeollabuk-do, left the 2023 Saemangeum 25th World Scout Jamboree camp to the north of the 6th typhoon KHANUN, and held a 'Mini Jamboree' on the 9th to present unforgettable memories to 3,560 members from 8 countries staying in the province. program is running.
In particular, in order to ensure safety and enjoyment until the last moment, an on-site situation room with police, fire, and medical personnel was installed, and safety personnel were placed in various places to prepare for emergencies.
The 'Mini Jamboree', which will be divided into three groups from 10:00 am to 4:00 pm, will include ▲ traditional culture experience at Buan Film Theme Park ▲ experience of rope play in the Gosapo Beach forest ▲ visit to the new renewable energy theme park and Saemangeum Public Relations Center ▲ tour of Jikso Stream and Buan Dam. will be carried out.
3,560 scouts from 8 countries, including Bangladesh, Ireland, India, Portugal, Poland, Malaysia, Ecuador and Egypt, who participated in the off-base course activities, exchanged and strengthened friendship regardless of nationality or age to overcome the regret of early retirement. We had time to get along.
About 30 students from Haseo Elementary School also took on the role of public relations ambassadors for Buan-gun by visiting and cheering for the Buan Video Theme Park, an off-campus activity site where the Mini Jamboree was held from the morning.
Buan-gun provided 10,000 bottles of ice water to scouts who visited the region without leaving Jeonbuk by installing shade tents and arranging tables and chairs so that they would not be exposed to the heat.
A member from Ecuador said, "Due to the nature of the Jamboree, I was prepared for a somewhat poor camp life because I was able to share cultural exchanges and friendship with youths from all over the world. "I think this World Jamboree will remain as a good memory, and I really want to visit Jeonbuk again."
Another crew member said, "I was able to experience the traditional culture of Korea at the Buan Video Theme Park, and I liked Jiksohcheon because it was refreshing and so beautiful."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We welcome the Scouts who did not leave Jeonbuk and visited Buan-gun, the venue, again."
He added, "Even though it's a short time, I expect it to be an opportunity to promote Korea and Buan."
On the other hand, 3,560 people from 8 countries staying in 12 accommodations in the province participated in the mini-jamboree off-campus activities with scout scarves wrapped around their necks, each wearing plain clothes. Digest experience schedules such as escape from 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