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창군 '아기 황새 3마리 이름' 공개
호남권 최초 자연부화 성공… 찬란이ㆍ행복이ㆍ활력이
기사입력: 2023/08/25 [09: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종진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북 고창에서 호남권 최초 자연부화에 성공한 아기 황새 3마리 이름이 군민 명칭 공모를 통해 ▲ 찬란이 ▲ 행복이 ▲ 활력이로 결정됐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종진 기자



 

 

호남권 최초 자연부화에 성공한 아기 황새 3마리 이름이 군민 명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25일 전북 고창군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기 황새의 이름을 지역과 연관된 단어로 정해,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공모 절차를 거쳐 아기 황새 3마리 이름을 찬란이 행복이 활력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에 총 16건이 접수된 가운데 '찬란하고 행복한 활력이 넘치는 고창이 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찬란이ㆍ행복이ㆍ활력이가 1등으로 선정됐다.

 

고창 아기황새 3마리는 지난 6월 가락지 번호 A03(= 균형이)A77(= 지황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심덕섭 군수는 "아기 황새 '찬란이ㆍ행복이ㆍ활력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탐방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국내에는 150여 마리의 개체수가 확인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chang-gun 'names of three baby storks' revealed

The first success in natural hatching in the Honam regionBrilliant, happy, vitality

 

Reporter Kim Jong-jin

 

The names of three baby storks that succeeded in hatching naturally for the first time in the Honam region were decided through a public name contest.

 

On the 25th, Gochang-gun, North Jeolla Province, decided to name the baby storks born in the region as words related to the region, so that anyone could easily call and remember them. decided,” he said.

 

A total of 16 cases were submitted for this name contest, and Chanrani, Happiness, and Vitality, which contain the meaning of 'expecting Gochang to become a brilliant and happy and energetic Gochang', were selected as the first place.

 

Three baby storks in Gochang were born last June between Garakji numbers A03 (wealth = balance) and A77 (mo = Jihwangi).

 

Shim Deok-seop, county governor, said, "Through the baby storks 'Brilliance, Happiness, and Vitality', it will raise the status of Gochang as a UNESCO World Heritage City and at the same time, it will serve as a foundation for developing into an ecotourism tourist destination where nature and humans coexist."

 

Meanwhile, the stork, a natural monument, is a first-class endangered species, and about 150 individuals have been confirmed in Korea.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창 선운산 '꽃무릇' 활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