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창군 '무장기포 기념제' 개최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7.2km 구간 진격로 행진 '재연'
기사입력: 2024/04/25 [16: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종진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으로 확산된 '무장포고문'이 우리나라 역사의 민족ㆍ민중항쟁의 근간이 되는 선언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무장기포(茂長起包) 기념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종진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 무장기포는 130년 전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수천의 농민군들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무장포고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으로 계기로 '무장기포지'가 핵삼 유적으로 전국화 및 세계화가 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종진 기자

  

▲ 심덕섭(왼쪽 첫 번째) 군수가 '제17회 녹두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된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운데) 고재국 회장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종진 기자

 

▲ 1894년 '무장기포' 당시 봉기의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민중항쟁의 근간으로 평가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무장포고문(천도교 중앙총부 소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으로 확산된 '무장포고문'이 우리나라 역사의 민족ㆍ민중항쟁의 근간이 되는 선언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무장기포(茂長起包) 기념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 일원에서 열린 기념제는 심덕섭 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을 비롯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신순철 이사장 및 지역 각 사회단체장ㆍ전국 유족회ㆍ기념사업회ㆍ영선고 재학생ㆍ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농민군 출정식과 포고문 낭독이 재연됐으며 자유 평등 자주의 기치를 내걸고 목숨을 던진 동학농민군의 발자취를 따라 '보국안민(輔國安民)ㆍ제폭구민(除暴救民)' 등의 깃발과 죽창을 들고 황톳빛 농민군 복장으로 무장기포지에서 무장읍성까지 7.2km 구간의 진격로를 걷는 행렬이 재연됐다.

 

,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주영채 회장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무장포고문(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낭독과 영선고등학교 학생들의 동학농민혁명군 4대 명의 및 12조 계군호령이 낭독돼 '고창 무장기포 기념제' 의미를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창 무장기포는 130년 전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수천의 농민군들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매우 크다""'무장포고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으로 계기로 '무장기포지'가 핵삼 유적으로 전국화 및 세계화가 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7회 녹두대상' 수상단체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고재국)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1'전국 동학농민혁명 연대' 창립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무장기포(茂長起包)'1894년 음력 320일 전봉준 장군 등이 현재의 고창군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혁명의 대의명분을 설명하며 봉기를 선언한 것을 말한다.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인 민란 수준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봉기로 내닫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포(起包)'는 동학농민혁명 때 동학 조직인 포()를 중심으로 농민 등이 일으킨 봉기를 뜻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chang-gun 'Armed Air Force Memorial Festival' held

130th anniversary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Reenactment’ of the 7.2km section of the advance route march

 

Reporter Kim Jong-jin

 

The 'Declaration of Arms', which led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to break out of regional limits and spread into a nationwide large-scale protest, is evaluated as a declaration that became the foundation of national and popular resistance in our country's history, and on the 25th, to mark the 130th anniversary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the 'Declaration of Arms' was announced.(茂長起包) Memorial Festival was held successfully.

 

The commemorative ceremony held in the area of ​​Mugunggi Poji(National Historic Site No. 563), Gongeum-myeon, Gochang-gun, Jeollabuk-do, was attended by Governor Shim Deok-seop, Gochang County Council Chairman Lim Jeong-ho, Donghak Peasant Revolution Memorial Foundation Chairman Shin Soon-cheol, heads of various local social organizations, the National Association of Bereaved Families, the Memorial Association, and students from Yeongseon High School. About 900 people, including residents, attended and reflected on the noble spirit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In particular, the peasant army launching ceremony and proclamation reading during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ere reenacted, and following the footsteps of the Donghak Peasant Army, who sacrificed their lives under the banner of freedom, equality, and independence, 'protecting the country and protecting the people', and the people of Jepok-gu, etc. The event of walking the 7.2km advance route from Muganggi Poji to Mugangeupseong Fortress in yellow-colored peasant army uniforms, holding flags and bamboo spears, was reenacted.

 

In addition, Joo Young-chae, Chairman of the National Donghak Peasant Revolution Bereaved Families, and the Gocha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Commemorative Society read the Proclamation of Arms(UNESCO Memory of the World Heritage), and students from Yeongseon High School read the four names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ary Army and the 12th article of the military command, making it 'Gochang'. It added meaning to the ‘armed flag commemoration ceremony’.

 

Gochang County Governor Shim Deok-seop said at the event, "The Gochang Armed Proclamation has great historical and symbolic significance as it issued a proclamation announcing the start of the revolution 130 years ago and thousands of peasant soldiers departed with powerful shouts." He added, "The 'Armed Proclamation' is a world record." "With its registration as a heritage site, we will do our best to make 'Mujanggi Poji' national and global as a nuclear heritage site," he said.

 

On this day, the Gocha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Memorial Society selected and awarded the Jangheu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Memorial Society(Chairman Go Jae-guk) as the winner of the '17th Nokbean Award'.

 

The Jangheu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Memorial Association was recognized for its efforts in establishing the 'National Donghak Peasant Revolution Solidarity' last January and was awarded a prize of 10 million won and a plaque.

 

Meanwhile, 'Armed Forces' refers to the declaration of an uprising by General Jeon Bong-jun and others on March 20, 1894 in the lunar calendar, explaining the cause of the revolution in Gusu Village, Gongeum-myeon, Gochang-gun.

 

It is evaluated that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as the starting point that broke away from the local level of civil unrest and progressed into a national uprising.

 

'Gipo(起包)' refers to an uprising led by farmers led by Po(), a Donghak organization, during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흥행'대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