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안군의회 '쌀값 정상화 대책' 촉구
박태수 의원 대표 발의 안건… 만장일치로 채택
기사입력: 2024/07/24 [15: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부안군의회 박병래(왼쪽에서 네 번째) 의장이 '농민의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태수(오른쪽에서 네 번째) 의원 및 동료 의원 등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 이한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353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의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표한 박태수 의원은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183960원으로 지난 202310월에 비해 15.4%나 하락하는 등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농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으나 정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농식품부는 쌀값 하락 해결 대책으로 올해 식량 원조용 쌀 10만톤과 민간 재고 5만톤 등 총 15만 톤을 매입했으나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고 정부는 지난 12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업무보고에서 '쌀값 상황은 계속 살펴볼 것이고 올해는 선제적 수급 관리를 통해 생산량을 줄이려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일관하는 등 쌀값 안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정부는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매입을 통한 시장격리 조치와 장기적으로 쌀 재배면적 감소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전략 작물과 밭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선 유지는 헛된 공염불로 전락했다""이제라도 농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쌀 산업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실행과 농민들에게 약속한 쌀값 20만원 선을 보장하고 국회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된다"고 건의했다.

 

한편, 지난 23일 개회한 '353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와 부안군 지속 가능 발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unty Council calls for measures to normalize rice prices

Agenda proposed by Representative Park Tae-sooadopted unanimously

 

Reporter Lee Han-shin

 

While the Buan County Council of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eld the '353rd Extraordinary Session' for 9 days, the 'Proposal urging the establishment of measures to normalize rice prices for the survival of farmers', proposed by Rep. Tae-soo Park at the 2nd plenary session on the 24th, was unanimously passed. adopted.

 

Rep. Park Tae-soo, who presented the proposal on this day, said, "As of the 5th, the price of local rice was 183,960 won per 80 kg, a steep decline in price, with a 15.4% decline compared to October 2023," and "Farmers are experiencing economic difficulties." "Even survival is threatened due to difficulties, but the government is ignoring reality," he pointed out.

 

Representative Park said, "As a measure to resolve the decline in rice prices,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purchased a total of 150,000 tons of rice this year, including 100,000 tons of rice for food aid and 50,000 tons of private inventory, but the effect is minimal, and the government met the Agriculture, Food, Rural Affairs, Oceans and Fisheries Committee of the 22nd National Assembly on the 12th." "In the work report, the government showed no will at all to stabilize the price of rice, such as only giving a basic answer, 'We will continue to monitor the rice price situation and this year we will try to reduce production through preemptive supply and demand management,'" he said.

 

In particular, "The government, with a sense of crisis and responsibility for food security, is implementing various policies such as market isolation measures through additional purchases to stabilize rice prices, long-term reduction of rice cultivation area, and support for the cultivation of strategic crops and field crops for optimal rice production." "We must continue to discover and actively respond," he urged.

 

He said, "The government’s promise to maintain the 200,000 won price range for rice has degenerated into a vain rant." He suggested that "the National Assembly must quickly process the 'Grain Management Act Amendment'."

 

Meanwhile, during the '353rd Extraordinary Meeting', which opened on the 23rd, a total of 12 agenda items are planned to be deliberated and resolved, including a report on the 2024 military administration and a partial revision of the Buan-gun sustainable development basic ordinance.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창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