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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 상반기, 고용률 68.7%' 기록
전년도 대비 2.3%p 상승… 역대 최고치 경신
기사입력: 2024/08/29 [15: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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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역 고용률이 전년 대비 2.3%p 상승한 68.7%를 기록, 통계조사(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심현지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 지역 고용률이 전년 대비 2.3%p 상승한 68.7%를 기록, 통계조사(2008)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시는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ㆍ군ㆍ구 주요 고용 지표' 자료에 따르면 지역 고용률은 68.7%로 전국 평균 63%와 전북 평균 64.4%를 모두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29일 밝혔다.

 

특히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1,500명이 증가한 48,900명으로 집계됐고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p 감소한 2.1%로 나타났다.

 

또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및 양질의 인구 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활동 인구수'도 전년 대비 2.3% 상승해 역대 최고인 50,000명을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말한다.

 

또한 상용근로자 비율은 지역의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1년 이상으로 고용계약이 체결된 상용근로자가 15,000명으로 전년 대비 1,700명이 증가해 고용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에 처음 도입한 지표인 '지역 활동 인구'의 경우 82,000(114.6%)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집계는 김제시가 국내ㆍ외 경기침체와 저성장 및 지역소멸 위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 행정력을 모은 결과로 해석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외지에서 출ㆍ퇴근하는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 및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시장의 안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일자리 공시제 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imje City recorded '68.7% employment rate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2.3% point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Breaking all-time high

 

Reporter Shim Hyun-ji

 

The employment rate in Gimje-si,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recorded 68.7%, up 2.3 percentage points from the previous year, breaking the all-time high since the statistical survey(2008).

 

Gimje City said, "According to the 'Major employment indicators of city, county, and district employment surveys by region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released by Statistics Korea on the 20th, the regional employment rate was 68.7%, a high figure that exceeded both the national average of 63% and the Jeonbuk average of 64.4%. “I did,” he said on the 29th.

 

In particular, the number of employed people increased by 1,500 from the previous year to 48,900, and the unemployment rate decreased by 0.9 percentage points from the previous year to 2.1%.

 

In addition, despite the economic recession,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which shows the region's long-term growth potential and good population structure, also increased by 2.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reaching an all-time high of 50,000.

 

The economic participation rate refers to the ratio of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including the employed and the unemployed, among the population aged 15 or older.

 

In addition, the ratio of regular workers is an indicator of the region's industrial structure and job quality. It was analyzed that the number of regular workers with employment contracts for more than one year was 15,000, an increase of 1,700 from the previous year, increasing employment stability.

 

The 'local active population', an indicator that Statistics Korea first introduced in this survey to identify the actual active population in the region, was found to be 82,000(114.6%).

 

This tally was interpreted as the result of Gimje City concentrating its administrative power on various job policies tailored to regional characteristics despite the difficult condition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economic recession, low growth, and regional extinction crisis.

 

Mayor Jeong Seong-ju of Gimje said, "With the launch of the 8th popularly elected term, we have promoted measures to create quality jobs and help those commuting to and from work from abroad to settle in the region."We will do our best to stabilize and create new jobs,he said.

 

Meanwhile, in recognition of the excellence of local job policies, Gimje City ranked first as a basic local government in the country in the '2024 National Local Government Job Awards' evaluation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won the grand prize in the 'Job Public Notice System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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