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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장보기ㆍ안전 캠페인' 실시
이오숙 소방본부장 등 37명… 부안상설시장에서
기사입력: 2024/09/02 [15: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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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부안 상설시장에서 이오숙(소방감 =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소방본부장과 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ㆍ김슬지 의원 및 소철환(소방정 =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안소방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 이오숙(소방감 = 앞줄 가운데) 전북소방본부장이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부안상설시장 화재 안전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 이오숙(소방감 = 왼쪽) 전북소방본부장이 부안상설시장에서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부안 상설시장에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소방감) 소방본부장과 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ㆍ김슬지 의원 및 소철환(소방정) 부안소방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고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특징에 따라, 화재로부터 인명ㆍ재산 피해 위험성이 크다""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재 취약 시간대에 상인회와 점포주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예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전북소방본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ㆍ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현장 행정지도 등의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9~2023)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서 총 54(일 평균 3.6)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부상 1)과 약 31,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Fire Department conducts 'Grocery & Safety Campaign'

37 people, including Fire Department Chief Lee Oh-sookAt Buan Permanent Market

 

Reporter Park Seong-ho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Fire Department conducted a grocery shopping and fire prevention campaign at the Buan Permanent Market on the 2nd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and create a safe holiday atmosphere in celebration of the Chuseok holiday.

 

The event was held on this day with 37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Fire Department Chief Lee Oh-sook (Fire Inspector),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ial Council members Kim Jeong-gi and Kim Seul-ji, Buan Fire Station Chief So Cheol-hwan (Fire Jeong), and members of the Volunteer Fire Brigade Association.

 

In particular, the grocery shopping event was designed to revitalize traditional markets and the local economy, which has been shrinking due to skyrocketing prices and economic recession, while also establishing a culture of shopping in traditional markets that continues even after the holidays.

 

Attendees used Onnuri gift certificates to shop for groceries, distributed fire prevention leaflets, and promoted prevention rules, which served as an opportunity to encourage local residents to have a safe holiday.

 

Lee Oh-sook, head of the fire department, said in a meeting with the market's merchants' association, "Traditional markets are characterized by a high concentration of stores and a large floating population, so there is a high risk of damage to life and property from fire." "I hope it will be an overflowing holiday," he emphasized.

 

At the same time, he requested, "Please cooperate so that preventive activities can be carried out centered on autonomous fire brigades composed of merchant associations and store owners during fire-vulnerable times."

 

He continued, "We planned this campaign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in celebration of the Chuseok holiday and at the same time protect the safety of residents," and added, "Jeonbuk Fire Department will continue to put in our passion for the safety of the local community."

 

Meanwhile, the Jeonbuk Fire Department will promote fire prevention measures such as safety inspections and on-site administrative guidance for traditional markets and multi-use facilities by the 18th to ensure that residents can enjoy a safe Chuseok holiday.

 

Over the past five years(2019-2023), a total of 54 fires(average of 3.6 per day) occurred in the province during the Chuseok holiday, resulting in 1 casualty(1 injury) and approximately 310 million won in property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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