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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맞이 고추장 나눔' 봉사
자원봉사센터-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4/09/02 [17: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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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그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원들과 '손가락 하트'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1.5리터) 200통을 담궈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통해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져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강명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유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훈훈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고를 격려한다""행정 역시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Sharing red pepper paste for Chuseokvolunteer service

Volunteer Center-Korea Women’s Association Buan-gun BranchPractice love for your neighbors

 

Reporter Lee Han-shin

 

On the 2nd, the Buan-gun Volunteer Center of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conducted a red pepper paste sharing service for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with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

 

About 20 members of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 make their own malt early in the morning and carefully soak 200 cans of red pepper paste (1.5 liters). They are practicing neighborly love and delivering it to 200 households of seniors through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 leaving a calm impression.

 

This red pepper paste sharing service had a special meaning as it was carried out to check on the well-being of neighbors and pray for good health ahead of the Chuseok holiday.

 

Kang Myeong-rye, president of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 said, "It's a small gesture, but we organized this event to provide some help to our neighbors who are going through difficult times." He added, "In celebration of Chuseok, a major national holiday, we made red pepper paste, a unique traditional sauce, and delivered it to the elderly." "We carried out volunteer work together with our members in the hope that it would be a healthy and warm Chuseok," he said.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take the lead in sharing and various volunteer activities for the underprivileged."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said, "Despite the hot weather, I am deeply grateful to all the members who practiced loving their neighbors and encourage their hard work," and added, "The administration will also do its best to spread a culture of warm community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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