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14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권익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군수가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에게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을 슬로건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ㆍ김원진(자치행정위원장) 의원ㆍ이종석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1부 생명사랑캠페인 및 우수생명지킴이 시상ㆍ2부 특강(고려대학교 한창수 교수 = 무기력에 대처하는 나의 무기)ㆍ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우울ㆍ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겨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2003년 제정했다.

 

통계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12,72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다.

 

전북의 자살률은 전국에서 높은 편이지만 부안군 안전지수(자살)는 2018~2021년 4등급에서 2022년 3등급으로 개선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0199 = 희망의 전화 ☎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held a commemorative event for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Please, my heart is safe slogan… Awards, special lectures, etc.

 

Reporter Lee Han-shin

 

On the occasion of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the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in Buan-gun, Jeollabuk-do held a commemorative event for '2023 Suicide Prevention Day' to make residents aware of the need for suicide prevention and spread a culture of respect for life.

 

On the 14th, an event held in the main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Buan County Office with the slogan 'Please, be safe, my heart' was attended by about 300 residents, including County Mayor Kwon Ik-hyeon, Buan County Council Vice Chairman Lee Hyun-ki, Representative Kim Won-jin(Autonomous Administration Committee Chairman), and Lee Jong-seok, Buan County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Director. It was held in attendance.

 

In particular, the first part was the Life Love Campaign and awarding of excellent life keepers, the second part was a special lecture (Professor Han Chang-soo of Korea University = My weapon to deal with helplessness), and Q&A.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said at the event, "I hope this event will be a meaningful time to discover high-risk groups for depression and mental health in the community and to create a Buan-gun that is safe from suicide by reflecting on the value of respect for life." "To this end, we will expand various psychological counseling services centered o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Meanwhile,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is celebrated every year on September 10th, and is jointly hel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and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IASP) to raise awareness of the preciousness of life and the seriousness of the suicide problem around the world and to prepare countermeasures. It was enacted in 2003.

 

According to data compiled by Statistics Korea, the number of suicide deaths in Korea last year was 12,720, ranking first among member countries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

 

Although Jeonbuk's suicide rate is high across the country, Buan-gun's safety index (suicide) improved from grade 4 in 2018 to 2021 to grade 3 in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