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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밀 수매' 현장 방문
우리밀영농조합법인 찾아 노고 격려ㆍ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24/07/24 [16:0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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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국산 밀'입니다!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24일 밀 수매 현장인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밀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정부의 '1(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맞춰 국산 밀 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군수가 24일 밀 수매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밀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밀ㆍ콩의 경우 쌀 다음으로 소비 비중이 높지만, 수입에 대부분 의존하는 실정으로 식량자급률(2019)은 각각 0.7%26.7%에 불과하다""국산 밀을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밀 수확량이 평년보다 30% 이상 감소했지만,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밀 생산 농가의 고충이 많겠지만,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달라""명품 국산 밀 생산과 농업인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23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매에 부안지역 150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된 국산 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전량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새금강ㆍ금강으로 목표량은 1,600톤이며 단가는 1등급 기준 포(40kg)39,000원ㆍ2등급은 37,000원이다.

 

부안군은 우수한 종자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채종포 10ha 운영 및 생산 장려금(조례 제정) 지급 등을 통해 지역 밀 생산 면적을 2021500ha에서 20251,000ha로 확대해 '국산 밀 산업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visits the 'wheat purchase'site

Visit the Woori Wheat Farming Association to encourage their hard work and listen to their difficulties

 

Reporter Lee Han-shin

 

While Buan-gu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is concentrating its administrative power on establishing and fostering a domestic wheat industry base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1st(2021-2025) Wheat Industry Development Basic Pl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visited the wheat purchase site on the 24th to address difficulties. We carried out on-site administration to listen.

 

The visit was aimed at exploring ways to cooperate to foster the wheat industry by encouraging the hard work of growers.

 

County Governor Kwon said at this event, "Wheat and soybeans have the second highest consumption share after rice, but due to the fact that they are mostly dependent on imports, the food self-sufficiency rate(2019) is only 0.7% and 26.7%, respectively." He asked the Korean Wheat Farming Association to take the lead so that it can be fostered as a specialized product.

 

He added, "This year, the wheat harvest has decreased by more than 30% compared to the average year due to frequent rain and lack of sunlight in the spring, but we hope that the wheat harvested with sweat and sincerity by farmers will receive a good grade and contribute to farm income."

 

He went on to say, "There will be many hardships for wheat farmers, but we ask you to increase competitiveness through quality improvement,"and added,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 provide active support to produce high-quality domestic wheat and minimize difficulties for farmers."

 

Meanwhile, 150 farms in the Buan area are scheduled to participate in this purchase, which will run until August 23, and all domestic wheat produced will be purchased through the Korea Agro-Fisheries and Food Trade Corporation(aT).

 

The purchased varieties are Saegeumgang and Geumgang, and the target quantity is 1,600 tons, and the unit price is 39,000 won per sack(40kg) for grade 1 and 37,000 won for grade 2.

 

In order to secure excellent seeds, Buan-gun has expanded the local wheat production area from 500ha in 2021 to 1,000ha in 2025 by operating 10ha of seed farms and paying production incentives(ordinance enactment) as its own project in 2020, becoming a 'domestic wheat industry mecca. The plan is to 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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