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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폭염 속, 해수욕장' 폐장
구시포ㆍ동호해수욕장… 피서객 22,000여명 방문
기사입력: 2024/08/19 [10:2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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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고창 구시포ㆍ동호해수욕장이 지난 18일 40일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폐장한 가운데 올 여름 피서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33%로 감소한 총 2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종진 기자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ㆍ동호해수욕장이 지난 1840일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폐장했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10일 개장 이후 지역 2곳의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 수는 총 22,000여명으로 집계됐다"19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33%로 감소한 것으로 연일 지속된 가마솥 찜통같은 역대급 폭염과 다량의 해파리 출현 등으로 분석됐다.

 

고창군은 올여름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협의회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부안해양경찰서ㆍ고창소방서ㆍ고창경찰서와 공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근무 인력을 각 주요 지점에 배치해 철저한 예방 태세를 갖췄다.

 

실제로 지난 17일 오전 948분께 15세와 142명이 동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약 1.4m 가량 떠밀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모친에게 신고를 받은 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하는 수훈을 발휘해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방준형 해양수산과장은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주의 사항을 담은 안전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향후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주변 정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운영결과 평가회의를 개최해 시설 보수·확장 및 운영상 미흡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chang-gun's beach closed amid heatwave

Gusipo and Dongho BeachOver 22,000 vacationers visited

 

Reporter Kim Jong-jin

 

Gusipo and Dongho Beaches, representative resorts on the west coast, closed after 40 days of operation on the 18th.

 

Gochang-gu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announced on the 19th, "With the record-breaking heat wave continuing this summer, the total number of vacationers who visited the two local beaches since opening on July 10th was calculated to be about 22,000."

 

This figure decreased by 33% compared to last year, which was attributed to the record-breaking heat wave that lasted every day and the appearance of a large number of jellyfish.

 

Gochang-gun established a close cooperation system with the Beach Council and operated a joint comprehensive situation room with the Buan Marine Police Station, Gochang Fire Department, and Gochang Police Station to ensure zero safety accidents and smooth operation of the beach this summer.

 

In particular, for safety management, workers were deployed to each major branch to take a thorough preventive posture.

 

In fact, at 9:48 am. on the 17th, an accident occurred where two people, aged 15 and 14, were pushed about 1.4 meters by a wave while playing in the water at Dongho Beach. There was not a single casualty.

 

Bang Jun-hyeong, head of the Oceans and Fisheries Department, said, "For tourists visiting the beach even after the closure, we have posted safety information containing cautions, such as posting a banner to prevent safety accidents while playing on the beach, on our website." "After completing the cleanup, we plan to hold an evaluation meeting on the results of beach operation to supplement the shortcomings in facility repair, expansion, and operatio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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