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종무식(終務式)'이 31일 전북자치도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오른쪽 네 번째) 군수와 최영두(앞줄 오른쪽) 부군수를 비롯 주요 간부진 및 참석자들과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군수가 참석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묵념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전삼례(오른쪽) 총무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과정에 "앞으로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 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군수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권명식(오른쪽) 지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가운데) 군수가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인 '우수마을희망지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가운데) 군수가 군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성과를 낸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왼쪽 가슴에 근조(謹弔) 리본을 부착한 권익현 군수가 송년사에 앞서 왼쪽 가슴에 근조(謹弔) 리본을 달고"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임을 고려해 마음껏 축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군수가 "공직자의 단합된 힘은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며 "국비 5,542억원 확보ㆍ총사업비 약 987억원ㆍ50여 건의 공모사업ㆍ본예산 8,000억 원 달성으로 부안 발전을 견인할 재정적 토대를 강화했다"는 송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군수가 "다가오는 2025년은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중단없는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달려가야 한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고민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 뒤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청사 2층 대강당 출입구에서 올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직원들의 두 손을 맞잡은 상태로 송년 인사를 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종무식(終務式)'이 31일 전북자치도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올해 종무식은 권익현 군수와 국ㆍ관ㆍ과장ㆍ시상자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ㆍ2024년 군정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ㆍ이임식(최영두 부군수)ㆍ송년사ㆍ송년 인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특히 국민의례에 이어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하는 등 국가 애도 기간 임을 고려해 참석자들은 저마다 왼쪽 가슴에 근조(謹弔) 리본을 달고 애도를 표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식전 축하공연ㆍ수상자 꽃다발 수여 등을 전면 취소하고 차분하게 올해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부분 3개 분야에 54명의 군민과 공직자 부분 9개 분야에 33명의 공무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임을 고려해 마음껏 축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동안 우리 모두가 이루고자 했던 여러 계획들을 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자'는 견인창래(堅忍創來) 의지로 새로운 혁신과 대도약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단합된 힘은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며 "국비 5,542억원 확보ㆍ총사업비 약 987억원ㆍ50여 건의 공모사업ㆍ본예산 8,000억 원 달성으로 부안 발전을 견인할 재정적 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 최고등급(SA)달성ㆍ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ㆍ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도내 최초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의 결실이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의 결과물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가오는 2025년은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중단없는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달려가야 한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고민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2025년 1월 2일 신년하례ㆍ충혼탑 참배ㆍ을사년(乙巳年)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holds '2024 Closing Ceremony'

Proceed calmly while mourning the Jeju Air plane disaster

 

Reporter Kim Hyun-jongㆍLee Han-shin

 

The 'Closing Ceremony', which marks the end of the eventful year of 2024 and pledges to make a new start, was held on the 31st in a conference room on the second floor of Buan County Office, Jeollabuk-do, in a pious atmosphere expressing condolences over the Jeju Air accident. It went ahead.

 

This year's closing ceremony was attended by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and all employees except essential personnel such as bureau officials, managers, and award presenters. Awards were given to residents and employees who have worked in various fields for the development of military government and the local community. Watch a video looking back on military government in 2024. ㆍThe resignation ceremony(Vice-Governor Choi Young-du), year-end address, and year-end greetings were held in that order.

 

In particular, considering that it was a period of national mourning, starting with a national ceremony followed by a moment of silence to commemorate the victims of the airliner disaster, each participant expressed condolences by wearing a condolence ribbon on the left chest, and the originally planned pre-ceremony congratulatory performance and bouquets of flowers were presented to the winners. We canceled all events and calmly concluded all official schedules for this year.

 

At the commendation ceremony, 54 military citizens in 3 civilian categories and 33 public officials in 9 public service categories were honored.

 

Prior to his year-end address,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said, "Considering that it is a period of national mourning following the Jeju Air plane disaster, it is unfortunate that we cannot celebrate to our hearts' content, but I am grateful to everyone who participated with one mind and one mind to ensure that the proceedings were carried out calmly." He added, "I pray for the soul of the victims and their bereaved families."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est condolences to you," he said.

 

At the same time, he said, "As a result of working hard to achieve the various plans we all wanted to achieve this year, despite the internal and external difficulties, we decided to 'overcome difficulties with a firm will and leap forward into a new future.'" "With determination, we have created a growth engine for new innovation and a great leap forward," he emphasized.

 

He continued, "The united power of public officials has shown amazing potential that exceeds expectations," and "We have strengthened the financial foundation to drive the development of Buan by securing KRW 554.2 billion in national funds, approximately KRW 98.7 billion in total project costs, over 50 public offering projects, and achieving KRW 800 billion in the main budget." "I did," he said.

 

In addition, "Achieving the highest grade(SA) in the 8th popular election pledge implementation evaluation, winning the manifesto grand prize, being selected as an excellent institution in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of active administration for three consecutive years, and introducing the province's first anti-corruption management system are the fruits of transparent and systematic pledge management and communication with residents." "It was the result of trust through," he added.

 

Lastly, he said, "We must pursue the goal of uninterrupted innovation and development so that the upcoming year 2025 can be a year in which Buan-gun makes an even bigger leap forward. Next year, we will also actively communicate with residents, think about issues from their perspective, and address difficult circumstances around us." "He asked us to become public officials who practice warm love for our neighbors."

 

Meanwhile, Buan-gun plans to hold a New Year's ceremony, a visit to the Chunghontap, and a New Year's ceremony on January 2, 2025.